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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373

[신촌] 크레페마스터 연세대점

토요일 저녁, 크레페를 파는 곳은 이대역 근방에는 없었고, 먹으러 가려면 신촌역까지 가야했다. 그래서 우선은 와플 가게에서 파는 생크림으로 약간의 욕망을 채웠다. (지난 글 참고) 2025.07.06 - [먹은 것] - [신촌 기차역 / 이대] 와플 잇 업 (Waffle it up) [신촌 기차역 / 이대] 와플 잇 업 (Waffle it up)토요일 저녁에 두부공방에서 저녁을 먹고 디저트를 먹기 위해 어슬렁어슬렁 찾으러 다녔다. 2025.07.01 - [먹은 것] - [이대] 탁사발두부공방 이대점 - 두번째 [이대] 탁사발두부공방 이대점 - 두번째hyunyrn.tistory.com 와이프가 이야기하는 크레페는 아래와 같이 생긴 그런 것이다. 아키하바라에서 17년에 먹어본 크레페... 많이 돌아다니지..

먹은 것 2025.07.07

[신촌 기차역 / 이대] 와플 잇 업 (Waffle it up)

토요일 저녁에 두부공방에서 저녁을 먹고 디저트를 먹기 위해 어슬렁어슬렁 찾으러 다녔다. 2025.07.01 - [먹은 것] - [이대] 탁사발두부공방 이대점 - 두번째 [이대] 탁사발두부공방 이대점 - 두번째토요일 저녁, 집에서 밥먹기는 좀 애매하고, 나가서 먹기로 했다. 와이프는 김찌를 먹고 싶어했으나, 다시 한번 더 두부가게로... 오픈 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길래 비교적 서빙이나 다른 것들hyunyrn.tistory.com 와이프는 크레페를 먹고 싶다고 했고, 시간은 꽤 늦기도 하고, 와이프가 말하는 크레페를 근방에서 파는 곳은 신촌 현대백화점 근방까지 가야했다. 이래저래 이대역 사거리에서 기차역으로 내려오는 길에, 파출소 근처에 불을 켜둔 카페를 찾았다.2007년부터 시작했던 가게라고 쓰여있다..

먹은 것 2025.07.06

[이대] 탁사발두부공방 이대점 - 두번째

토요일 저녁, 집에서 밥먹기는 좀 애매하고, 나가서 먹기로 했다. 와이프는 김찌를 먹고 싶어했으나, 다시 한번 더 두부가게로... 오픈 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길래 비교적 서빙이나 다른 것들이 좀 안정되었으리라 믿기도 했고...김치 두부두루치기가 있길래, 그걸 먹을까 생각하고 갔다. 라스트 오더는 8시 / 우리는 7시 10분쯤에 가게 앞 횡단보도에도착했다. 가게 안에 사람들은 제법 있었다. (밖에 계신 분들은 줄을 서고 있진 않고, 가게에 대해 궁금해서 검색하시는 듯) 2명 자리를 안내 받고 자리에 앉았다. 지난 번 앉았던 그 자리 그대로다. 메뉴를 어디보자.....죄다... Sold out ㅋㅋㅋ 주문이 어렵다고 한다. 라스트오더가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건가... 하는 수 없이, 김치 맛이 있..

먹은 것 2025.07.02

강박증과 ADHD와 함께 사는 생활 8

지난 글 이후에 약 한달정도가 흘렀다. 18mg를 먹을때 빡빡하게 만들어둔 계획보다는 좀 엉성하게 흘러가지만, 그래도 이전에 비해서는 조금은 규칙적인 퍼즐을 맞추고 있다 생각했다. 병원 예약이 6월 25일에 있었다.본부장님과 저녁식사 자리인데, 부서내에서 당당히 불참한 1인... 어떡하지 어떡하지 고민됨보다 일단 내 몸부터 챙기자가 맞아서, 어차피 반차내고 쉴 꺼 쿨하게 병원돌이했다. 11시 30분은 정신과 14시 30분은 갑상선 물혹 추적관찰이후 시간은 내과에서 먹는 약 타기 저렇게 돌고 나니까, 집에 도착하니 5시가 다 된 시간이었다. 뭔가 오후 반차를 냈지만 일을 한 느낌이 든다. 11시 30분에 예약된 진료를 보았다. 늘 그렇듯 어떻게 지내냐는 인사말과 동시에 하는 일이 바뀌었는지에 대..

일상/일상 2025.07.01

[동교동 삼거리] 아메노히커피점 (雨乃日珈琲店)

이전에 경의선 숲길을 산책하면서 산울림 소극장쪽으로 갔다가 집으로 돌아온적이 있었다. 산울림소극장 모퉁이 길에 문을 닫은 카페가 있었고, 간판은 한자로 쓰여있었다. 그 자리에서는 운영을 종료하고, 새로운 거처로 옮기는 준비중이라고 인스타그램에 쓰여있었다. 와이프는 일본인이 운영하는 카페라고 이야기했고, 가보고 싶다 이야기했다. 지지난 주, 비가 오지 않은 주말을 이용해 잠시 다녀왔다. 건물에 2층으로 올라가면 오른쪽은 옷가게 왼쪽이 카페이다. 건물 외관에는 카페 간판이 없고, 스티커로 이 곳에 카페가 있다고만 안내했다. 카페 내부와 메뉴판을 사진찍지 말아달라는 이야기가 있어...과도한 사진은 찍지 않고, 우리가 주문한 메뉴만 사진을 찍었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만 사진에 담아봤다. 바스크 ..

먹은 것 2025.06.30

[점심] 2025.06.27 점심 도시락 - 오므라이스

6월의 마지막 금요일.... 점심 약속은 특별히 없고, 와이프는 집에 있는 재료로 오므라이스를 만들어줬다. 이젠 나가서 밥먹는거 자체가 약속이 생기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없는 듯 싶다. 더워... (아니 끕끕하고, 끕끕해서 땀이 너무 나서 싫어...) 도시락은 요렇게~ 잘 차려주셨으니, 맛있게 먹고 남기지 말아야지 목요일부터 사고가 나더니, 역시... 금요일이었다.금요일마다 사고나 이벤트가 생기지 않으면 뭔가 더 불안하던데, 오전부터 사고 내용 전달받고 보고서 쓸 준비했는데....다른 부서에서 쓴단다... 아싸~ 주섬주섬 사고 내용 전달해주고 설거지하고, 다시 자리로... 걷기엔 날씨가 너무 습하다... 파삭파삭하게 걷기 좋은 날을 기다리면서 6월의 마지막 금요일 점심 끝

먹은 것/점심 2025.06.29

[꾸까 꽃 구독] 3회차 수령 후기

꽃 3회차 수령 후기 시간이 흘렀음을 알 수있는 것들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급여와 카드 대금 결제일정기적으로 가는 병원진료, 그리고 2주마다 집으로 도착하는 꽃이다. 6월이 얼마 남지 않은 날에 무사히 집앞으로 도착했고 조금 늦은 퇴근을 해서 꽃 박스를 열어봤다. 이 꽃들은 뭐지... (아무리 봐도 국화 계열들인데?) 오늘도 GPT 선생님께 꽃 이름을 물어보았다. 어? 2회차랑 꽃이 겹친다. 아스터와 소국이라.... 아스터는 2회차에 받았는데...? 1회차부터 지금까지 국화계열의 꽃들이 많이 오고 있네... 소국은 소소하니 이쁜데, 아스터는 분명 내 취향과는 거리가 있어보인다. 한 여름이 되는 7월의 꽃은 뭐가 올지 걱정이 섞인 기대를 하면서.... 2025.06.14 - [일상/일상]..

일상/일상 2025.06.28

[점심] 2025.06.16 점심 도시락 - BELT 샌드위치

2025.05.16 - [먹은 것/점심] - [점심] 2025.05.14 점심 도시락 - 샌드위치 [점심] 2025.05.14 점심 도시락 - 샌드위치와이프는 한국에서 같이 산 이후로, 특별한 약속이 없는지를 묻곤 한다. 그리곤 약속이 없다고 하는 날은 도시락을 싸주곤 한다. 이 날 와이프가 도시락으로 전해준 메뉴는 샌드위치 집에 돌아hyunyrn.tistory.com2025.05.22 - [먹은 것/점심] - [점심] 2025.05.22 점심 도시락 - 샌드위치 [점심] 2025.05.22 점심 도시락 - 샌드위치점심도시락 오늘의 점심은 샌드위치와 콘버터 콘버터 사진은 못찍었네... 어제 저녁에 와이프가 점심에 약속이 있는지를 묻고, 반찬이 없다고 하길래 샌드위치도 좋다 이야기하니, 새벽부터 샌hyun..

먹은 것/점심 2025.06.16

[꾸까 꽃 구독] 2회차 수령 후기

2025.06.01 - [일상/일상] - [꾸까 꽃 구독] 1회차 수령 후기 [꾸까 꽃 구독] 1회차 수령 후기집에서 반려동물을 키우기는 어려운 환경이니, 식물들을 들여 자라는 모습을 보곤 한다. 와이프도 집에 꽃을 두고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런건 잘 맞는거 같다. 꽃을 인터넷 쇼핑몰에서hyunyrn.tistory.com 지난 번 처음 수령하고 난 뒤, 2주가 흘렀다. 금요일 퇴근하고 집에 오니 문 앞에 꽃 박스가 놓여있었다. 이번엔 무슨 꽃이려나..... 박스를 열어보았다. 큰 국화같은 붉은 꽃과 보랏빛 데이지 꽃 같은 꽃을 받았다. 빨간 꽃은 상태가 괜찮았는데, 보랏빛 꽃은 상태가 빨간 꽃에 비해 상태가 영 좋아보이진 않는다. 무슨 꽃인이 이름을 모르니... 이번에도 GPT의 힘을..

일상/일상 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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