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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0

[점심] 2025.05.14 점심 도시락 - 샌드위치

와이프는 한국에서 같이 산 이후로, 특별한 약속이 없는지를 묻곤 한다. 그리곤 약속이 없다고 하는 날은 도시락을 싸주곤 한다. 이 날 와이프가 도시락으로 전해준 메뉴는 샌드위치 집에 돌아다니는 스팸과 와이프가 사온 감자와 계란, 그리고 싸게 사온 오이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였다. 분명, 재작년과 작년엔 두쪽으론 부족해서 세쪽을 넣어주곤 했는데, 이제는 많이 먹지 못하는 탓에 두 쪽만 가져간다고 이야기했다. 샌드위치를 좋아해서, 어떻게 만들어줘도 좋아하는데, 오이의 식감도 있고 그래서 더 맛있게 먹은듯 싶다.

먹은 것/점심 2025.05.16

강박증과 ADHD와 함께 사는 생활 3

이전글들강박증과 ADHD와 함께 사는 생활 1 - https://hyunyrn.tistory.com/348강박증과 ADHD와 함께 사는 생활 2 - https://hyunyrn.tistory.com/349 지난 글들에 이어서, 늦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던 25년 4월 와이프는 내가 진료 받는 것이 궁금하다고 했다. 의사 선생님한테는 사전에 와이프가 이러한 모습을 궁금해 한다고 이야기를 해두었고, 의사 선생님도 흔쾌히 당연하다고 이야기를 해주셨다. 한국어가 능숙하지 않은 와이프에게 어려운 내용을 설명할 때는 내가 중간에서 통역을 해주는 선으로 한다고 했다. 3월에 방문을 하려 했으나, 다른 약속으로 불참하고, 4월의 진료에는 함께했다. 의사선생님은 반갑게 맞이해주셨고, 지난 번 진료에 대한 이야기로 시..

일상/일상 2025.05.13

일상 - 나 이제 바빠요.. 정말... 레알... 짜장...

화이트 밸런스는 개나 주라고 하고요..(폰카잖아요) 이제 편하게 쉬던 좋은 날은 다 간거 같다. 14일부터 시작해서 쭉~ 바빠질꺼같은 내 인생이여~ 빡세고 드세긴하는데, 졸업작품이랑 다 깨알같이 필요한것들이니까 어쩔수가 없어... ㅠ_ㅠ 캠퍼스 리포터는 전 기수들과 만남도 갖고 싶은데.... 이 내몸이 4학년인지라... 18일날 시간을 못빼니... 참으로 아쉽다는 이야기 밖엔 할 말이 없고 ㅠ_ㅠ 갑자기 시간 널널하던 녀석이 무슨 약속으로 안돼 안돼 안돼 해도.... 이해해줘요. 이젠 정말 바빠서 못보는거에요 ㅠ_ㅠ 2월 한달 바삐~ 움직여봐야겠다....

일상 2011.02.13

4개월만에 책상으로 다시 복귀한 내 키보드....

아..... 파란멍 너무심한데? ㅋㅋㅋㅋㅋㅋㅋ 아이폰으로 찍었어요 광고하는거 같잖아..... =_= 좌우지간에..... 갑자기 먹통이 된 애플 알미늄 키보드때문에 당황했다가... 구형 키보드로 바꾸니 잘되는 참 난감한 상황이다. 새 키보드는 노트북에 꼽고 테스트했다가 안되면 서비스 받을 예정이다. 쫀득한 기분의 키보드를 쓰다가 갑자기 물렁~한 반응의 키보드를 쓰니 영 어색하다....

일상 2011.02.12

시간표짜기 - 아직 수강 신청 안한 상태

바야흐로 수강신청 기간이 다음주 수요일이다... 망할 ㅋㅋㅋㅋ 시간표는 아래의 표대로 짤 계획이다. 월요일날 5과목..... 화요일 한과목 수요일두과목 금요일 한과목 ㅋㅋㅋㅋㅋ 이 시간표의 미친놈은 나다!!! 이번엔 점수 좀 잘 나오는 과목들로만 짰다. 지난학기 흉측한 성적표를 받아봤기에, 그나저나... 월요일엔 데쎄랄 들고 가야해?ㅋㅋㅋㅋ

일상 2011.02.06

[설 연휴] 만두 만들기

복잡한 일들은 하늘위로~ 하고 -_- (사실 복잡한 일이야 여럿있지만..) 명절에 해야할 일 중 하나인 만두 만들기를 했다. 만두소와 만두 피가 좀 많아서 정말 밖에서 파는 왕만두 사이즈다. ㅋㅋㅋㅋ 만두님 찜통에서 찜질하고 있을때 만두 다 만들고 나서.. 사이즈가 제각각인데, 맨 위에 제일 큰게 내가 만든 만두... 만두 피도 크고 그래서 만두 소를 4숟가락 넣었더니... 저렇게 되었다. 그래도 맛만 좋으면 되잖아요? ㅋㅋㅋㅋ 만두를 잘라서 간장 조금 넣어 먹는 맛도 좋아요~ 20개인가 30개인가 숫자를 세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마구마구 만들었다. 굿~ +_+

일상 2011.02.02

티켓 북 정리

바쁜 날도 있으면 하루는 쉬어줘야 한다. 장염이라 아프다고 낑낑댈때가 2주전인데, 한동안 장 상태가 좋던가 했더니... 다시 또 안좋아지고 있다. 음식을 조심해야할꺼같은 기분이 든다. 오랜만에 티켓북 정리를 했다. 막상 정리한다고 정리했는데, 작년과 올해 초까지 본게 꽤 된다. 08년 후반기~10년 후반기까지는 나에겐 잃어버린 2년... 2007년에 샀던 티켓북을 아직 쓰고 있으니 오래 쓴다고 해야하려나... 아님 그만큼 내가 문화생활을 못하는건가... 이건 반반이겠구나.. 이 티켓 참... 나에겐 뜻 깊은 티켓이다. 영삼성에서 얻어서 갔던 티켓이었는데, 이날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앙드레김 선생님을 봤다. 이제는 계시지 않으시니, 나에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 분을 뵐 수 있던 곳이었다. 15만원의 티..

일상 2011.01.29

영화 복습하기 - 아이언맨/쿵푸팬더

저장해놓고 포스팅 늦게하는 .... 며칠 히어로 무비에 빠져있었다. 지금 나에게는 Hero가 필요할 뿐.... 음... 뭐랄까나... 마지막에 메가마인드를 집어넣은 이유는..... 난.... 사실 히어로보다 가끔은 악당이 더 좋다. 사실.... 악당도 악당하고싶어 한건 메가마인드처럼 그리 드문일이니까. 올해 토르와 함께 쿵푸팬더2와 트랜스포머3까지... 블록버스터 봇물 터졌다고 하더라... 마블 코믹의 영화는 다 좋아하는데, 이것참..... 내년 극장 vip 되는 소리가 1월부터 들린다. ㅋㅋㅋㅋ

일상 2011.01.24

나도 QR 코드 생긴 남자!

네이버에서 QR코드를 만들어주길래~ 넙죽 냅다 만들었다. 명함도 없고 뭐 마땅히 소개할만한게 없는것 같길래 만들었다. 간단한 이유지 않은가? 소개에 쓰고 싶은 것들은 많은거 같은데, 정작 무슨 소개를 해야할지 몰라서 간단한것만 써버렸다. 내가 너무 잘나서라는 생각에...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 써볼만한 하지 않은가? 내 소개가 추가할만한게 더생기면 소개란에 더 쓸 예정이다~

일상 20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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