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작업실 65

[액션캠] 여행 준비 품목 #2 - 소니 액션캠 hdr-as300

4월 말 생애 첫 해외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걸 이렇게 가기가 힘들었던지 참..... 여행 준비를 핑계로 갖고 싶던 여행 품목을 준비하고 있다. 올 1월엔 인케이스 EO 백팩을 올 2월엔 제목과 사진으로 보이는 이 녀석을 개비했다. 왠지 여행 몇 번 더 가면 뭐 하나 뽑아간다고 해도, 크게 어색하지 않을 것 같아 무섭다. 여정이 내 맘대로 될 것이 아니란 걸 너무 잘 알고 있지만, 그 엉망진창의 기록을 핸드폰으로 저장하기엔 조금은 부족하고, 그렇다고 데쎄랄을 들고 다니기엔 허리와 어깨가 무너져내릴께 자명해서 날렵한 녀석을 하나 들여봤다. 내 카메라는 사이버샷 몰카같은 u30으로 시작해서 첫 dslr a300을 거쳐 액션캠인 as300으로 오게 되었다. 택배에 저렇게 고가품이라고 붙은건 처음봤다. as..

지하작업실 2017.03.07

[삼성 오븐] 새해 맞이 주방가전 지름기 - mc32k7055ct

양력으로 병신년이 가고 정유년이 왔다. 빵을 구워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오븐을 생각한것도 1년이 넘어갔다. 그리고 블로그에 글을 쓴것도 2개월이 넘어가고 있다.... 자주 좀 써야하는데... 1주일 백수 생활을 청산하고 상큼한 정유년을 맞고 싶어, 오븐을 한대 들여놨다. 사실 오븐을 들이기 전, 디지털 프라자나, 일렉트로마트에서 둘러봤었다. 그리고 많은 기능에 대해 많은 고뇌를 하다가.... 기왕 사는거 조금이라도 좀 더 가장 최신에 나오고 좀 더 저렴하고. 오븐의 필수 기능이 있는 녀석으로 사자라고 해서 아래 녀석을 골랐다. http://www.samsung.com/sec/cooking-appliances/mc32k7055ct/ 의미없는 매장가격은 대략 50만원선이며, 인터넷에선 33만원에 이런저런 할인..

지하작업실 2017.01.07

[삼성 Bottle Design Speaker] 첫 블루투스 스피커

영삼성 11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파티가 올해에도 열렸다. 2주년 파티는 11월께에 했던거 같았었는데, 어째서인지 작년, 올해의 홈커밍 파티는 8월 9월 이즈음께에 하게 된다. 2007년에 처음으로 영삼성을 알게되고, 나도 햇수로 10년차 회원이 되었다. 과연 내가 영삼성 사이트의 영...(Young)에 맞는지는 가끔씩 의문을 갖지만... 작년엔 Level U 헤드셋을 참가자 전원에게 선물로 줬는데, 올해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물 받게되었다. 참가자 전원이고, 케이터링+식권+선물+외주 에이전시+진행자+초대가수 비용을 생각한다면, 삼성은 참석자 1인에 대한 행사 예산을 얼마를 잡고 집행했는지... 어릴적엔 이런게 보이지 않았는데, 나이먹고 회사짬 먹고서는 이제 예산에 대한 생각이 먼저 들게 되네... 썰이 ..

지하작업실 2016.09.03

[넥서스 플레이어 활용기] 외국 위성방송 시청하기

언제나 늘 그렇듯, 필요에 의한 지름은 또 호기심을 부르고 호기심은 또 지름을 부른다. 호기심에 의한 지름은 언제 끝낼 수 있을런지. HDMI 포트가 하나 밖에 없는 꽤 오래된 TV겸용 모니터를 쓰고 있는지라, 넥서스 플레이어를 들이고 나서는 HDMI 셀렉터를 써서 3개의 소스 중에서 한개를 선택하여 쓰게 되었다. TV ----- 올레TV 셋탑 / 넥서스 플레이어 / PS4 이렇게 차례로 물려있다. (그리고 사용 빈도도 물린 순과 같다.) 나스(NAS)와 넥서스 플레이어와 물려쓰는 글은 다음으로 하기로 하고, 이번에 쓰는 글은 위성접시를 달지 않고 외국 위성방송을 보는 방법이다. (물론! 접시가 없으므로 간간히 끊김이 있긴하다. 지역마다도 끊김이 다르기도 하다.)그리고 시청에 따른 비용이 발생한다. (물..

지하작업실 2016.08.31

[중꿔패드를 지르다] Teclast X89 Kindow 지름기

사실 이 글을 쓰기 전에 앞서 쓰는 내용이지만, 플랫폼별로 태블릿이 있긴 있다. 갤럭시탭 (최홍만이 갤럭시S로 만들어버린 그 초창기 그 녀석) 아이패드 3 (토사구패드 그녀석) 서피스2 RT (프로라면 좋겠다만, RT라 쓸곳이 없다.) 여튼 장비의 노화도 있고, PDF를 제대로 읽어오는 장비가 없어서, 리더로 쓰기 위해 하나 질렀다. 주문하고 약 열흘만에 받은듯 싶다. 대한통운 택배로 날아왔고, 지난 토요일에 받았다. 박스 안에 요런 포장으로 제품을 감싸고 있었다. 뭐 믿음직스럽진 않게되었지만, 제품 충격은 좀 덜어줬겠지.. 제품의 박스, 테클라스트가 태전인건가보다. X울트라패드라.... 박스를 열어보면 요렇게~ 나온다. 태블릿 아래에 뭐가 있나해서 봤는데, 나름의 간단한 설명서, OTG 케이블, USB..

지하작업실 2016.08.19

[알리 지름기] 애플워치 밴드 교체기 - 나일론밴드 구매 성공!

애플워치를 산지 어느덧 4개월(아마 5개월인지도.... 기억력이 참...), 흰색밴드 기본옵션으로 사서 잘 쓰고 있는데 쓰다보니 꽤 때가 많이 탄 밴드가 보여졌다. 실리콘 밴드이기 때문에, 팔뚝에 꽤 땀도 차고 냄새도..... -_- 애플 정품 밴드를 살까하다가, 밴드 가격이 꽤나 비싼걸 보고, 위대한 알리님하를 검색해봤다. 밀레니즈 루프나 가죽 밴드도 있지만, 여름이라 일단 검색대상에서는 제외하고 우븐 나일론 밴드 위주로 검색해봤다. 그중 상품 평도 괜찮고 가격도 나름 착한 친구를 만나 이 녀석으로 주문했다. http://www.aliexpress.com/item/Original-Nylon-For-Apple-watch-band-Perlon-Strap-For-Apple-Watch-Bands-42mm-Ny..

지하작업실 2016.08.16

거북선 뜯어맞추기 완료~

10대부터 군대에서 초코파이를 먹던 시절 (00년 ~ 09년 무렵까지) 초코파이 상자를 까보면, 우드락으로 된 만들기를 할 수 있는 판때기가 하나 있었다. 별 장비 없이 뜯어서 조립하는 그런녀석... 한 두개정도 맞추긴 했었는데, 오랜만에 어릴적 기억을 되살리고 싶어서 거북선 뜯어맞추기를 하나 주문해봤다. (레고 사기엔 잔고가 내몽고 사막같이 쩍쩍 갈라져있으니...) 요렇게~ 뜯어맞추는 우드락과 함께 거북선에 대한 정보가 담긴 소책자가 함께 도착했다~ 조립시간은 대략 30~40분 소요라고 하는데, 소요시간 가운데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은, 파트 결합을 위한 구멍을 뚫는 것 정도? 파츠간 결합부분은 두꺼운 어른 남자의 손으로 뚫기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으니 커터칼이나 샤프등 끝이 날카로운 것을 미리 준비하..

지하작업실 2016.06.15

[PS4] MLB15 The Show : Road to the Show 4시즌 경기 후기

무사 생존 2개월차에 지른 플스4를 잘 갖고 노는 중 http://hyunyrn.tistory.com/258 곧 입사 3개월차 (13일 남았다.) (한창 해야하는데..)가 되는 마당에 퇴근 후 한 두시간 정도 굴린 내 MLB 더 쇼 캐릭터를 소개하고자 한다. 내 캐릭터의 이름은 내 이름이다. 미쿡 태생이 아닌 International 태생으로 드래프트 3지명으로 텍사스 더블 A 중견수로 시작한다... 난 이때 중견수가 이리도 고달픈지 몰랐다. 후에는 1루수로 포지션 교체를 했다. 여튼 더블A 타율을 씹어먹으며, 시즌 절반이 지나, 올스타 게임때 트리플 A로 승급 그리고 이듬해 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중견수 후보로 뽕맛나는 캐릭터가 되었다. 간간히 터지는 뽕타 덕에 감독은 나를 대타로 졸라 돌렸다... ..

지하작업실 2015.09.30

[PS4] 처음 플레이 해보는 피파 16 데모

어제... 그러니까 9월 8일 사무실에서 날 흥분케하는 뉴스가 두 개가 있었다. (뻘짓으로 흥분한건 아니고..) 하나는 피파 16 데모가 나왔다는 이야기이고, 다른 하나는 라인 빵을 먹고 띠부띠부씰을 라인스토어에 가져다 주면, 라인 인형으로 바꿔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던 것 엑박 360으로는 2014년 피파까지 손 댔는데, 얼티밋팀 진행하다 현질 유도도 심하고, 많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상황전개나 이런 부분들은 오래전 피파 같은 느낌이 들어 얼마 하지 않고 매각했었는데.... (그렇지만 브라질 월드컵 버전은 갖고 있음.... -_-) 이번 피파는 몇달전 부터 홍보를 그렇게 때리더니.. 드디어 어제 체험판이 나왔다는 이야기가 떳다. 다운로드 용량은 약 4.5기가 남짓 체감 시간은 약 30분 정도 걸린듯 했다...

지하작업실 2015.09.09

[PS4] 늦바람 난 플스4 구매기

새 회사 입사 후 한달 반이 지날 무렵... 무사 생존을 자축하며, 갖고 싶던 장난감 하나를 골랐다.... 철은 무거워 들기 싫다 애써 생각중.... 엑박 360에서 엑원으로 넘어가는건 무의미할 것 같고, 게임은 일단 하나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 MLB The show 15를 집었다. 뜨고 있는 강노루와 루헨지니 그리고 츄신수를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이지만... 엑박 360을 하면서 가장 요원했던게 찰진 야구 게임이 더 이상 안나왔다는 것... 생긴거는 이렇게 생겼다. 신모델 (1205)가 나오고, 씨디 퉤퉤현상이 없어졌다고 하던데... 지금까지 쓰면서 씨디를 뱉은 현상을 발견하지 못한듯 싶다. (플레이를 얼마 하지 않았으니까 그럴수도 있겠지만..) 패키지는 이렇게주고, 쇼핑백을 줘서 거기에 한번 더 ..

지하작업실 2015.09.09

[대륙의 실수 2탄] 샤오미 블루투스 게임 패드

샤오미에서 꽤 괜찮은 녀석이 많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외장 배터리는... 없지만, 라이프 트래커의 역할을 한다는 미밴드를 하나 갖고 있고,그리고 들인지는 좀 되었지만, 포스팅도 안하고, 뭐 그런 녀석인 이 패드 녀석도 있다. 중국에서 날아온듯 싶다. 시간도 좀 걸렸고... 통관부호까지 적어냈으니박스 재질은 크래프트 재질로 미밴드의 그것 미밴드가 없다면 일반 박스 재질의 그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박스 크기는 맥북 15인치와 대보면 저정도 크기이다.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있다. 첫 인상은 엑스박스 원 패드와 엑스박스 360 패드를 교묘하게 믹스한듯 싶다. 무게는 적당히 묵직한게 좋네 L2 R2 버튼은 360과 엑원 패드보다 더 좋았다. 버튼감도 괜찮았고 손에 쥐어보면 대..

지하작업실 2015.08.30

[OSX] 엘 캐피탄 퍼블릭 베타 설치기 (사용후기 엄청 조금)

늘 그렇듯... OSX 퍼블릭 베타 초대장이 날아오는 시즌이 되었다. 그나저나 내 맥북 마이크로 SD 아답터는 어디로 갔을까... =_= 방에 굴러다닐때 얼른 챙겨야 하는데.... 처음엔 좀 머뭇머뭇하다가.... 새거 나오면 써봐야 하는 성격이라, 주로 사용하는 맥북프로에 엘캐피탄 베타를 설치했다. 우선 개발자로 등록된 계정으로 이렇게 퍼블릭 베타 초대 메일이 온다. 개발자 등록은 돈이 들지 않으니, 퍼블릭 베타에 참가하고 싶다면, 개발자 등록을 먼저 한다. (앱을 올릴때나, 개발자 베타 버전을 받을때의 디바이스 UDID를 등록할 때의 상황에서는 99달러가 발생된다.) 순서는 이렇다. 초대 메일 수령 > 개발자 계정 로그인 > 리딤 코드 수령 > 리딤 코드 등록 > 앨 캐피탄 설치 리딤 코드 등록과 다운..

지하작업실 2015.07.13

[OSX] Mac OSX 10.10.4 업데이트 완료

오늘 새벽.... 그러니까 7월 1일 새벽 잠깐 보류된 일정으로 인해, 밤과 낮이 바뀐 삶이 조금 더 연장된 나날을 보내며 OSX과 iOS 업데이트 소식을 듣고 나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오전에 있을 인터뷰는.... 뭐 몽롱한 정신으로 하지 뭐... 맥을 06년 OSX 10.4부터 써왔으니 대략 6버전을 거쳐 써왔다. 06년 맥북을 시작해서 12년 맥북까지 대략 한 장비의 수명이 8년정도 되네... 지금 쓰는 이 녀석도....충분히 좋은데, (돈이 없지) 요세미티 빌드로 올라오면서 느낀 점은, 생각보다 매버릭스나 산사자에 비해서 퍼포먼스가 안나오는듯 싶다. 이번 빌드 (10.10.4)의 업데이트 내역은 아래와 같다. - Improves networking reliability > 네트웍 안정성 향상 - ..

지하작업실 2015.07.01

Windows 10 Insider Priview (Build 10130) 설치기 - / Feat VMWare Fusion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느 순간에 윈도 프리뷰를 사용할 수 있는 인사이더 프리뷰에 가입이 되어있었다. 가입 방법이야 뭐 어렵지 않다. https://insider.windows.com/ 여기에 들어가서 몇가지 정보만 넣어주면 된다. 인사이더 프로그램에 가입했으면,여기에 들어가서 http://windows.microsoft.com/ko-kr/windows/preview-iso-update-1504 자기가 설치하고 싶은 언어의 버전과 시스템 환경에 맞는 윈도 이미지를 받는다. 생각보다 다운로드는 금방된다. (하프 기가인터넷 (500mbps) 사용중) 속도도 우려하지 않을정도로 뽑아주니... 괜찮다. 예전에 VMWare에서 싸게 푼 퓨전을 설치하고, 받아둔 이미지를 설치 이미지로 선택하여 설치 과정을 진행해준..

지하작업실 2015.06.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