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훼이버릿!/Music 22

[Kelly Clarkson] Underneath the tree - 새로운 장수 캐롤 등장

크리스마스 노래를 머라이어 캐리 여사께서 꽉 잡고 있지만, 이 노래도 꽤 롱런할꺼같아보인다. 시원시원하게 뿜어내는 목소리도 그렇고, 캐롤도 살짝 락처럼 느껴지게끔 들리던 Underneath the Tree가 작년 빌보드 3위로 시작했었다. 크리스마스가 당장 내일로 다가온 지금 듣기엔 괜찮을듯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질렸다면 이 노래도 추천한다! 켈리클락슨 누나의 시원시원함은 국내 가수로 따지면 누가 되려나...

[크리스마스 음악] 윤종신 - Merry Christmas Only you

월간 윤종신 2012년 12월호에 있던 노래로 유희열이 작사 작곡 편곡한 노래로, 옛 환생과 비슷한 노래처럼 들리기도 한다.뮤직비디오에선 유희열의 역할의 비중이 상당히 큰데 음악만 듣고 좋다 좋다 했었는데, 뮤비 보고 나서 빵터졌다. 씬스틸러 희열옹...자세한 내용은 뮤비 3분대를 보면 나온다. 진짜 이 형님은 무슨 약을 자셨길래 이런 연기를 잘 하시지 ㅋㅋㅋ 이 동영상은 유희열에 스케치북에서 신치림이 부른 버전나래이션은 희열옹이 맡아주고, 조정치와 하림의 연기가 일품이다.

[Kanye West] Stronger at Victoria Secret

빅토리아 시크릿을 처음 알게된게, 2006년 Justin Timberlake의 Sexyback 무대였었는데...그 때 본 빅토리아 시크릿 무대는 정말 넋을 놓고 보게 되었는데.... 이후에 약 6년뒤 다시 본 몇년 전 Kanye West 무대는 더 정줄 놓고 보게 만드네... 원래 좋아했던 노래이긴 한데, 빅토리아 시크릿 누나들과 함께 나오는데, 테마가 슈퍼 히로인을 주제로 나왔다. 어두운 밤 저런 슈퍼 히로인이 나와 구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만.... 현실은 구운몽... - 조만간 빅토리아 시크릿 오래된 녀석들부터 죽~ 올려볼 생각이다. 왜냐하면? 방학이니까~! #훈훈한 겨울방학을 위하여#너무 많이 보면 안됩니다.

[EXID] 위 아래 (Up&Down)

방송활동은 마무리 지었으나, 많은 사람들의 요청으로 강제 재활동을 한 EXID 걸그룹의 흥망성쇠는 워낙 흔한이리니 그리 놀라진 않는데, 행사 뛰면서 차트 역주행한 노래는 내가 알기론 거의 없는듯 싶은데...(물론 계절 노래 전문인 박명수와 버스커버스커는 제외) 이 그룹도 섹시를 밀고 나왔다. 그리고 욕 안먹는 범위내에서 먹혔다. 그것도 제대로.... 물이 들어온듯 싶은데, 노 좀 저었으면 하네

[AOA] - 짧은치마

비오는 날 열정적인 무대로 나 말고도 다른 남자들의 몸과 마음을 설레게 했던 AOA가 또 다른 싱글로 찾아왔다. 비오는 날의 무대는 레전드가 될듯 싶음 2013/12/23 - [마이 훼이버릿!/Music] - [AOA] 흔들려 - 비 맞으면서 했던 무대 처음에 밴드 컨셉으로 갔다가, 흔들려에서 섹시컨셉으로 대박이 터진 후에 완벽히 섹시컨셉으로 가려는건가... 아무튼 짧은 치마 컨셉으로 보니, 이번에도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만한 영상이 될듯 싶다. 레인보우 블랙, 그리고 AOA, 걸스데이, 달샤벳 걸그룹의 노출은 과연 어디까지일지...그리고 노출 전쟁에서 살아남는 그룹은 과연 어디가 될지는 기대된다. 그저 보는 사람은 감사한데, 저러다 사고 나면 어떻게 될지가 걱정이다.

[투투] 일과 이분의 일 / 안녕 1994년

1994년 혜성처럼 나타난 신인 그룹이 있었다. 그룹에 홍일점은 있으나, 노래는 거의 없고, 짤막한 소절 하나 부르고 만다. 저러다 얼마 못가겠지... 생각했는데왠걸? 가요톱텐에서 꽤 오랫동안 1위를 차지했다. 오늘 그 투투의 리드 싱어였던 김지훈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투투 이후로 나왔던 듀크의 노래도 꽤 자주 듣곤 했었는데...생활고와 함께 여러 문제로 인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동안..... 멍~ 해졌다. 내 94년 여름의 추억이었던 그 노래의 기억이 사라져가는 기억이다. 부디 편한 곳에서 쉬시고, 그 곳에서는 더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지 말길.... 좋아했던 노래가 오늘 따라 슬프게 들려온다.

[윤종신] 오늘의 날씨 - 그나마 산뜻한 종신옹 노래

종신옹 노래 가운데 그나마 산뜻한 노래 (클래지콰이의 피쳐링이 있어서 그런건가?) 헤어짐과 슬픔이 가득한 종신옹의 노래를 들어서 갑자기 박아진 윤종신의 노래를 들어보니,사실은 좀 어색어색했다가, 이런 노래 역시 잘 어울린다는게 느껴진다.... (대체 진짜 무슨 약을 하면 이런 명곡을 줄줄히 쓸 수 있는건지 궁금함) 시간이 흘러, 클래지콰이의 멤버인 호란과 같이 작업한 그리움 축제는 다시 차분하고 그리움을 노래하는 종신옹의 원래의 색으로 돌아오게 된다. 점점 이 양반에게 빠지게 되는 것으로 보아.... 나도 나이를 먹어가는게 느껴지게 된다.

Shrek 2 OST - I Need A Hero (Holding out for hero)

이 영화도 곧 10년이 되어가네...애들 영화 같지만 80~90년대에 엄청난 인기를 끈 음악을 OST로 써서, 영화 OST의 수준도 뛰어난 영화였다. 슈렉 1과 2의 흥행성적은 두 말 하면 입아프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화 말미에 나오는 노래로, Fairy Godmother님... 한글로 하면 요정 대모라고 번역될려나.. 요정 대모 이모가 피오나와 차밍의 댄스에 부르는 노래다. 노래 참 좋아서 무슨 노래인지 계속 찾았는데 80년대 휩쓸었던 보니 타일러의 Holding out for hero의 리메이크 곡이다. 영웅을 기다린다는 내용의 가사로...슈렉에 맞게 가사가 바뀌었는데 원곡도 파워풀해서 약 30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그리 촌스럽지 않은 전개이다. (다만 보니 타일러 이모의 헤어스타일은 30년 전..

월간 윤종신 2012년 1월호 - 느낌 Good (Feat. 장재인)

페이스북에 미스틱 89와 월간 윤종신을 자주 보는데, 오늘은 미스틱 89에서 장재인 영입에 성공했다는 포스트가 떴다. 미스틱 89 소속 여가수를 살펴보면... - 박지윤- 김예림- 퓨어킴- 장재인 살짝 메이저에선 벗어 나 있지만 자기만의 색이 강한 여가수들이다. 목소리 또한 또렷 명확한거보다 잠에서 깬 부스스한 목소리나 몽환적인 목소리... (사장님 취향이 그런거같다. 분명히...) 장재인과 윤종신이 아예 만나지 않은건 아니다. 월간 윤종신 작년 1월에 장재인과 함께 했던 노래가 있는데 이 노래도 꽤 좋아서 내 플레이리스트에 계속 박혀있는 중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