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간 곳 18

2012년 10월 2일 여의도 출사

영등포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한강을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여의도에 가기 쉽다는 것 그리고 출근길의 전쟁.... -_- 회사를 옮기고 2주째 되어가는 시점에 거의 1주일을 쉬는 연휴를 받은 것은 참 축복인듯 싶다.(내년 추석도 이럴 예정일듯...내년 추석엔 뭘 하고 있을지가 기대됨) 감기 기운이 있는데 이러쿵 저러쿵 1주일동안 병원을 가지 못했던터라 집에서 푹~ 쉬고 신촌에 있는 병원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여의도에 내려 카메라를 들고 움직여봤다. 날씨는 구름은 있으나 해가 떠서 덥고 따가운 날씨 복잡한 날씨지만 2008년 이 맘 때 즈음에 군대에서 했던 표현으론 "훈련 받기 딱 좋은 날씨"라고 한다. 젠장... 이게 좋은 날씨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여의도 공원 정류장에 내려... 10월 6..

일상/간 곳 2012.10.03

[How To Spend Smart] 제일모직 의왕 아울렛 탐방기~

KT 인터넷으로 이동 후, 입금된 상품권으로 제일모직 의왕 아울렛 구경 가봤다. 제일모직이 의왕시에 위치하고는 있으나, 역은 군포역과 가깝다. 네비게이션으로 찍을때 제일모직 본사를 찍어도 된다. =_= 제일모직 본사 건너편에 있다. 지도로 보면 여~기 일단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던 제일모직 아울렛 (마리오 아울렛 근처가 아님)처럼 여기서도 제품의 금액을 일정 비율 할인해서 파는 것이 아닌 캐쥬얼 셔츠 3~5만원 처럼 금액 고정방식으로 팔고 있다. 하나 더 이 곳을 방문하기 전에 알고 가야할 것은 이곳에 들어오는 물건들이 1년전 재고가 아닌 2년전 재고(2차 재고라고 하더라) 상품을 주로 팔고 있다. 어제 4시 넘겨서까지 어벤저스 보다가 오늘 2시까지 잤으니.... 일찍은 못갔고 대략 4시쯤 출발해서 5시 반..

일상/간 곳 2012.09.09

나홀로 부산여행

졸업식이 끝나고 졸업식부터 주말까지 이어진 연휴를 효과적으로 쓸 방법을 찾다가 여행을 선택했다. 서울 촌놈으로 지내서 부산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이 급 발동.... =_= 내일로를 샀는데 어제 너무 피곤해서 오늘 무궁화호 타면 떡실신할듯해서 가는 여정을 KTX로 잡았다. (겸사겸사 처음으로 KTX도 타보고 그러려고 ) 집에서 일어나 KTX예약했다. 약간 늦은 출발... 하지만 4시 안에 도착 +_+ 어쨌거나 저쨌거나 한번 가보자 ㅎㅎㅎ 일은 저질러 봐야지 출발전 컴퓨터가 부팅된다. 뭐 그렇듯 이 녀석도 XP기반이더군 -_- 눈이 두더지 눈인지라.... 최고속도도 잘 못읽고 그냥 그냥 탔다. 터널만 줄창가서 보는 맛이 그리 좋진 않다. 빠른맛에 가는건 좋다만..기차 여행의 경치가 없어서 아쉽.. 동대구 찍고..

일상/간 곳 20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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