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터넷으로 이동 후, 입금된 상품권으로 제일모직 의왕 아울렛 구경 가봤다.
제일모직이 의왕시에 위치하고는 있으나, 역은 군포역과 가깝다.
네비게이션으로 찍을때 제일모직 본사를 찍어도 된다. =_=
제일모직 본사 건너편에 있다.
지도로 보면 여~기
일단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던 제일모직 아울렛 (마리오 아울렛 근처가 아님)처럼
여기서도 제품의 금액을 일정 비율 할인해서 파는 것이 아닌
캐쥬얼 셔츠 3~5만원 처럼 금액 고정방식으로 팔고 있다.
하나 더 이 곳을 방문하기 전에 알고 가야할 것은
이곳에 들어오는 물건들이 1년전 재고가 아닌 2년전 재고(2차 재고라고 하더라) 상품을 주로 팔고 있다.
어제 4시 넘겨서까지 어벤저스 보다가 오늘 2시까지 잤으니.... 일찍은 못갔고 대략 4시쯤 출발해서 5시 반무렵에 떨어졌다.
사람들이 북적북적대서 내부는 찍지 못했고
오늘 구매한 옷들을 살펴보노라면...
회색톤 아님 실제로는 하늘색 자켓 - 갤럭시 카디널
뒤에 있는 진청색 자켓은 니나리치 자켓
두 자켓을 12만원에 집어왔다.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가격은
니나리치 자켓 55만원
갤럭시 카디널 자켓 39만원
총 95만원 -> 12만원에 겟!
마 혼방자켓으로 낮엔 덥고 아침엔 추운 요새 날씨에 딱 맞는 옷이다.
입고 거울을 봤는데, 아.... 이건 내 옷이구나라고 보여지게 되어 덥썩... -_-
그리고~ 제대로 건진 S.I.C Tess의 원단을 쓴 갤럭시 수젤로 셔츠...
사이즈보고 가격 라벨보고 바로 들고왔다.
S.I.C Tess가 뭐지?라고 해서 네X년 검색해보니...
명품에 들어가는 최고급 원단이라고 하더라..
라벨 가격은 29만원
내가 대학교 처음 입학하고 선물받았던 자켓 가격과 똑같다.
핑~ -_-
갤럭시 수젤로 셔츠는 45,000원에 집어왔다.
그리고 이 스웨터는 사고나서 엄마에게 욕먹은... -_-
덩치가 있는데 자꾸 스웨터냐고... -_-
추울땐 저거 한벌에 셔츠만 입어도 살수있으니까!! ㅠ_ㅠ
빈폴 스웨터는 4만원에 업어왔음. -_-
그리고 마지막으로 업어온 아이템은
포멀한 넥타이, 그리고 나비넥타이 두개
엠비오는 5천원
빈폴은 1만원에
빈폴 갈색톤 셔츠에 매칭이 될만한 보타이여서 괜찮을듯하다.
갤럭시 수젤로 셔츠는 라벨가격은 9만5천원
하지만 업어온 가격은 1만원
다녀온 뒤의 느낌
1. 옷을 제 가격 다 주고 사면 호구다... -_-
2. 어차피 지출이 생길 옷이라면 2차 아울렛이 꽤 현명한 방법일듯 싶다.
라벨가격 총 합 161만원
실제 구매비용 21만원
140만원 Save~ :)
'일상 > 간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09.18 마포대교 생명의 다리 출사~ (0) | 2013.09.21 |
---|---|
13/03/30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방문기 (0) | 2013.03.31 |
12/11/17 서울에 지어지는 돔구장현황 (0) | 2012.11.17 |
2012년 10월 2일 여의도 출사 (0) | 2012.10.03 |
나홀로 부산여행 (1) | 2012.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