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3회차 수령 후기 시간이 흘렀음을 알 수있는 것들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급여와 카드 대금 결제일정기적으로 가는 병원진료, 그리고 2주마다 집으로 도착하는 꽃이다. 6월이 얼마 남지 않은 날에 무사히 집앞으로 도착했고 조금 늦은 퇴근을 해서 꽃 박스를 열어봤다. 이 꽃들은 뭐지... (아무리 봐도 국화 계열들인데?) 오늘도 GPT 선생님께 꽃 이름을 물어보았다. 어? 2회차랑 꽃이 겹친다. 아스터와 소국이라.... 아스터는 2회차에 받았는데...? 1회차부터 지금까지 국화계열의 꽃들이 많이 오고 있네... 소국은 소소하니 이쁜데, 아스터는 분명 내 취향과는 거리가 있어보인다. 한 여름이 되는 7월의 꽃은 뭐가 올지 걱정이 섞인 기대를 하면서.... 2025.06.14 - [일상/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