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은 하네다 공항 근처인 카마타 역 근처에서 잤다. 

서로 늦은 시간에 도착했어서, 잠만 잤다. 

 

둘째날은 바쿠로쵸 근처에 있는 DDD 호텔로 이동하였다.

goo.gl/maps/jjjwvYUqd1kY4bVQA

 

DDD Hotel

건축물 · 2-chōme-2-1 Nihonbashibakuroch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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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몰랐지만, 아키하바라 근처에 있던 호텔이었다.

꽤 오래된 호텔이었던 것 같고 리브랜딩을 해서 깔끔하게 바뀌었던 것 같다.

다만 방에 텔레비전이 없던게 좀 아쉬웠지만, 자고 쉬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컨셉이라

 

우리나라 지하철역에 비해 꽤나 낡아보이는 역이 인상적이었다. 

으스스한 느낌에 물이 졸졸졸 흐르는 낡은 역

이전 국철시대 지어진 지하역들의 상태가 대부분 이렇다고...

 

아키하바라역인가 아무튼 갈아탈 준비를 하고, 유라쿠초에 내려서 긴자로 걸어가기로 했다.

긴자 무인양품도 가보고 싶고, 긴자 소니 파크도 가보고 싶었으니까~

 

유라쿠초에서 긴자는 걸어서 5분~7분정도 걸렸던 것 같다.

 

유라쿠초에서 내려서 긴자 방향으로 향했다. 

유라쿠초에서 긴자방향으로 가는 길에 마츠키요가 두군데가 있는데, 

유라쿠초역 옆에 있는 과일 점 옆 마츠키요는 면세가 안된다고 하더라...

그리고 다른 마츠키요에 비해 비쌈..

 

이거저거 신나게 질렀더니, 면세가 안된다고 그래서 크게 비싼거도 없어서 그냥 사고 갔더니..

그 앞 집에 Tax Free라고 쓰여있더라...

 

망할....

내 팔자야..

 

긴자 소니 파크엔 작년에 갔을 땐 워크맨 40주년 전시회가 있었다.

저 노란 워크맨은 어릴적 갖고 있었는데, 도둑 맞아 없어졌던게... 슬플 뿐...

지하로 내려가면 전시회를 볼 수 있으나, 우선 긴자 거리를 돌아보기로 했다.

 

작년에 방문했던 무인양품 긴자점은 고층부엔 호텔이, 저층부엔 무인양품이, 지하엔 무인양품 식당이 있었다. 

 

호텔은 다음에 체험상 1박을 지내보는걸로 해보고, 

우선은 무인양품으로

지하에 내려가면, 식당이 보인다. 

 

오픈 초기여서, 사람이 몰려서 그랬는지, 시간대별로 인원을 접수하게끔 했다.

우리는 한 시간 정도 뒷 시간으로 예약을 했고 남은시간을 윗 층을 구경해봤다.

 

 

요즘에 무인양품에 국내 채소를 소개하는 경우도 보이던데, 작년 긴자 무인양품에서 전개를 시작하고 있던 것 같았다.

 

어떻게 보면 마트 같은데, 뒤를 돌아보면, 무인양품 아이템들이 있다.

무인양품이다 보니, 최고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후달리지 않은 적당한 상품을 적당한 가격에 소개하고 있었다.

무인양품은 딱 이런게 좋은데, 한국에 파트너가.....

 

매일 바뀌는 도시락

무인양품에서는 도시락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약간 찜닭 스타일의 닭고기 도시락이었다.

가격은 약 8천원 정도 

도시락 퀄리티도 나쁘지 않았다.

 

냉장 도시락중에, 

잡채와 비빔밥이이 보였다. 

 

냉동으로 냉동 김밥도 있고, 파우치 식품으로 육개장도 보였다.

@_@ 너네들이 왜 거기서 나오는지 잘 모르겠지만,

 

바다 건너 가장 가까운 나라니 소개가 안된게 더 이상하겠지

 

메인 출입구에서  상행 에스컬레이터 방향에 또 처음 보는 무인양품 코너가 있었다.

 

티 블렌딩 코너 

무인양품에서 소개하는 차들을 섞어서 자신만의 차를 만들 수 있다.

 

물론 기존에 파는 기성품도 있었으니까 기호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다.

해외에 나가면 몇 몇 분들께 드리는 선물을 사오는데, 

이번엔 차로 선택해봤다.

 

스댕깡통으로 된 통으로 된 차에 30g 블렌딩 티로 결정하고, 깡통에 둘러줄 흰 띠지에 스탬프를 애인님이 고르고 있다.

약재 담듯 차를 담고 있는 모습 

차 냄새를 모두 맡을 수 있고, 이번주에 맛볼수 있는 샘플 차도 마셔보면서 고를 수 있다.

 

차에 대한 조합도 몇 가지 샘플도 있어서 결정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도 그나마 좀 쉽게 할 수 있었다.

 

티블렌딩 순서 

차 시향 / 테이스팅 > 차 선택 >용량 선택 > 포장 용기 선택 > 결제 > 5 ~ 10분 뒤 수령

 

재미있게 본 것들은 3층~5층 사이 

3층의 여행 용품과 식기 용품은 한국에 비해 꽤 가격이 착해서 인상 깊었다.

 

대기 시간이 다 되어 지하로 내려가보았다. 

시메 (신경을 찔러 즉살한) 된 생선들이 있었는데,

처음볼 땐 잿방어 같은 녀석 하나만 보였는데

다 먹고 돌아설 때 보니, 생선이 꽉 차 있었다.

 

무인양품 식당엔 메인 요리를 고르고, 샐러드바 이용요금은 700엔으로 별도 

무한 리필이 아니라 오목한 사발 같은 그릇에 한 번만 담을수 있다. 

 

그래서 담아온 혼란스러운 샐러드라 치고 푸성귀와 닭껍질 튀김의 콜라보 

아래엔 두부와 단호박 등 포만감이 제법 나는 것들을 채웠고 위엔 걍 먹고 싶은 것들을 채워왔다.

 

잘 먹겠습니다.

닭요리를 먹었는데, 밥도 적당히 잘 나왔고, 절군 음식은 과하게 짜지 않아 괜찮았다.

저기 나오는 국 요리는 해초가 곁들여져서 맛있었다.

밥 먹고 본격적인 긴자 여행 시작~ 

 

밥 다 먹고 나오니, 생선들이 채워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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