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작업실

[알리 지름기] 애플워치 밴드 교체기 - 나일론밴드 구매 성공!

[영민] 2016. 8. 1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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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를 산지 어느덧 4개월(아마 5개월인지도.... 기억력이 참...), 흰색밴드 기본옵션으로 사서 잘 쓰고 있는데 쓰다보니 꽤 때가 많이 탄 밴드가 보여졌다. 

실리콘 밴드이기 때문에, 팔뚝에 꽤 땀도 차고 냄새도..... -_- 


애플 정품 밴드를 살까하다가, 밴드 가격이 꽤나 비싼걸 보고, 위대한 알리님하를 검색해봤다. 

밀레니즈 루프나 가죽 밴드도 있지만, 여름이라 일단 검색대상에서는 제외하고 우븐 나일론 밴드 위주로 검색해봤다.


그중 상품 평도 괜찮고 가격도 나름 착한 친구를 만나 이 녀석으로 주문했다.



http://www.aliexpress.com/item/Original-Nylon-For-Apple-watch-band-Perlon-Strap-For-Apple-Watch-Bands-42mm-Nylon-band-for/32677156245.html?aff_platform=aaf&sk=6mia6uvne%3A&cpt=1471274025466&af=cc&&aff_trace_key=eec80027a4414f0599b3c52b74c94dda-1471274025466-05416-6mia6uvne


일단 구매주소는 여기

화면에 보이는 가격은 내가 살때보다 약 4달러정도 빠졌다. 


피드백을 보니, 구매자의 실착 사진이 있었는데, 




스쿠바 블루 (애플 정품으로는 아마 터키석 블루 색인것 같다. (쉽게 생각하면 옥색이라 보면 될듯) 

꽤 고퀄이라, 질렀다. 


알리는 지르고 덮어두면 오는곳이니까, 지르고 덮어뒀는데, 셀러가 꽤 빨리 보내줘서 주문한지 10일 가량에 받았다. 

빠른 판매자... 굿굿



역시 알리는 선물로 준다. ㅋㅋㅋㅋㅋ 

우체국 아저씨가 전화로 해외에서 온게 있다고 한 게  이 녀석이다. 

ems를 타고 왔더라...



겉 포장지를 뜯고



지금 차고 있는 흰색 애플워치를 대보았다. 

바닥을 보는 면이 퍼렇게 때가 타있었다. 


지우고 싶어서 별 수를 다 써봤는데, 지워지지도 않는다...... 매직블럭으로 지우면 지워진다던데, 일단 천천히...



도착한 밴드를 열어보았다. 아래에 부직포로 둘러싸인것은 워치 액정 보호용 강화유리였다. 

오 착한 판매자 서비스까지줬다. 



대략 18000원쯤에 샀는데, 퀄리티가 괜찮다. 실리콘 밴드가 묵직한 느낌이라면 이 녀석은 가볍다. 



기존에 쓰던 흰 밴드를 제거하고 



나일론 밴드를 체결! 가볍고, 바람이 잘 통하니 시원하다~ 색깔도 여름색이라 나쁘지 않고 말이지

(털이 비호감처럼 났네...) 



흰 밴드와 비교~ 흰 밴드는 좀 닦아서 가을께에 다시 써야겠다. 




실착! 

주말에 냉방병으로 단지 병원 가는 엘리베이터에서... 


써보고 나니, 정말 밴드에 땀이 안찬다. (얼마 뒤 밴드에서 땀냄새가 가득하겠지....... 하지만 그 쯤 되면 새 밴드를 알리에서 주문하겠지...) 

실리콘 밴드를 찼을땐 묵직해서 가끔 손목이 묵직해서 저릿저릿한 느낌도 있었는데, 나일론 밴드는 그렇지 않다. 


간간히 찾아보면 정말 알리엔 위대한 제품들이 넘치는 것 같다. 


다음 시계줄은 밀레니즈 루프로 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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