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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러니 현충일에 방영할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04에 나온 레시피를 따라해보기로 했다.
지난 주에 엄마와 함께 마리텔을 보다가 따라해볼만하겠구나 생각했는데 난이도가 그리 어렵지 않은것을 보고...
주말에 해보기로 결정하여, 마트에 들러 장을 봤다.
- 여러모로 둘러보니 집에 없는게 꽤 많네... -_-
휘핑크림과 빠다는 나중에 루 만들때 써먹을 공산도 있음...
여튼 준비물은 아래와 같다.
양념 간장만 만들때 (모든 계량은 종이컵 / 숟가락 계량임)
- 물 3컵
- 간장 2컵
- 설탕 1컵 반
- 멸치 다시백 2EA
- 미림 1컵 반
- 파 한 뿌리
- 양파 반개
- 가쓰오 부시 한컵
필요 장비
- 종이컵
- 파 / 양파 구울 석쇠
- 냄비
- 거름망
- 간장을 따를 그릇
- 가스렌지
1. 석쇠에 파와 양파를 태우듯 굽는다.
- 살짝 태우듯 구워 파에 있는 맛을 끌어내는 것이라고 한다.
- 마찬가지로 양파도 석쇠에 구워준다.
- 미림과 가쓰오부시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를 넣고 푹 끓여준다.
- 불이 올라올 무렵에 미림을 넣어주고 푹 끓여주는 시간은 약 15분~20분 사이
- 20분 뒤에 불을끌때 가쓰오부시를 넣어주고 불을 꺼준다.
양념장은 여기까지
부타동은 더 쉬움...
1. 파기름을 내주고, 양파를 볶아준다.
파기름은 식용유 두 스푼과 파 한컵
어느정도 양파가 볶아졌을때 돼지고기를 넣고 약간 핏기가 있어도 괜찮으니 간장소스를 종이컵 반컵 분량을 붓고, 물 반컵을 붓는다.
그리고 이걸 졸이면 끝
느낀 점 - 진짜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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