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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스벅 갈일은 적어지고,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어, 쓰디 쓴 아메리카노만 마시기는 싫어서 나름 응용을 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가장 만들기 쉬운 커피 중 가운데 하나인 라떼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오늘의 준비물을 소개하면
1. 스타벅스 비아
로스트의 종류는 별 상관 없다. 비아 스틱 하나면 300ml 정도의 우유는 충분히 커버된다.
(사실 로스트 종류에 따라 맛이 달라지긴 하나, 라떼에서는 그 맛을 구별해내기가 빡세다. 뛰어난 미각이 아닌 이상 정말 힘들지도...)
그리고 베이스로 사용할 우유~
다른 메이저 우유들의 가격이 2600정도 이지만,
PB 제품은 가격이 40%이상 저렴저렴했다.
홈플러스 PB 우유 1770원~
제조방법은 간단하다~
일단 우유를 약 250~300ml를 준비 한다.
그리고 우유를 가스불에 중탕하거나 혹은 전자레인지에 약 4분정도 돌리면
따뜻한 우유 완성!
잠이 안오면 이대로 마셔도 잠이 솔솔 온다.
그리고 준비한 비아를 따뜻한 우유에 투척하면 집에서 만드는 가정식 라떼 완성!
거품은 형편없지만 라떼의 맛은 맛없는 커피샵에서 마시는 것보다 더 맛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시럽을 넣어도 좋고~ 코코아나 시나몬 가루를 얹어도 좋다! +_+
집에서 비싼 커피가 땡길땐 이 방법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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