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의 대부분이 노량진이라니....
블로그 검색 유입 단어의 대부분이 노량진 길거리 음식이라니!!!!
검색 유입이 그렇다고 하시면, 불을 더 끼얹어주는게 맞는듯!
지난 번에는 친구들과 함께였다면 이번에는 솔로잉으로 세개 정도 먹었다.
지난 번에 먹었던 코스가 궁금하면~ 요~기 링크로 가면 확인할 수 있다.
2013/12/01 - [이 남자의 위(胃)속] - [노량진] 길거리 음식 탐방기 #1 - 컵밥, 와플, 햄버거
노량진 길거리 음식이 있는 곳이 궁금하다면, 9호선 3번 출구에서 내려서 노들역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나오는 그 곳이
바로 그 곳이다.
장소는 지난 번에 설명하였으니
이번 블로그는 본격 먹방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처음에는 첫 번째 방문했던 그 컵밥집을 다시 가기로 했다~
지난번엔 이거저거 잘 몰라서 그냥 아무거나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번엔 자신있게 메뉴를 주문했다.
메뉴 주문이 뭐라고....
김치삼겹 + 제육으로 골라서 먹었는데
배고파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더 먹고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기분탓이려나...
붐비는 노량진에서 서서 밥을 먹는 것도 나름의 새로운 경험이긴 하다.
허기가 채워지지 않아 노량진 대로변에 있는 닭강정 닭꼬치 집에서 먹은 닭강정
이 녀석이 1500원인가 그럴꺼다.
정말 크고 아름답다.
용산에서 먹은 그 녀석과 사이즈 비교가 될 정도이니
용산은 파가 있는 반면 여기는 닭님의 순살로만 이루어져 있다!
맛있어....
그리고 저렴해.....
(이러니 살이 안빠지는 것이 분명한거다...)
여기까지가 1일차 관광...
2일째는 카레냄새가 폴폴나는 떡볶이 집이 있어서 카레떡볶이를 먹으려고 했는데 꼬꼬 떡볶이가 있었다.
궁금함을 못참아서 시켰는데, (3,000원)
아.... 그냥 카레떡볶이를 시킬걸 그랬다.
떡볶이에 튀긴지 꽤 오래된 듯한 닭 튀김과 머스타드 소스를 뿌려서 주는데
솔직히 떡볶이 양념과 머스타드의 매치는 좋지 않은듯 싶다.
그리고 영등포에서 5천원에 그릇이 가득찰 정도로 가득 주시는 떡볶이 집을 만나는데....
아직 노량진 길거리 음식을 다 파악하지 못했으니...
기회 되면 더 많은 음식을 탐방하려 한다~
그럼 다음 노량진 탐방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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