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2

[2019.07] 도쿄 여행기 - 둘째 날 (이분의 이)

무인양품 긴자점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나와, 긴자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다. 우리로 따지면 청담동과 압구정동 참 잘 사는 동네를 뭉쳐둔 동네인지라, 스쳐가며 보던 브랜드들의 상점들이 제법 많이 보였다. 마츠야 긴자는 아예 유리에 루이비통 패턴을 넣는 것도 하고 있고, 그 옆 사과 가게는 늘 그렇지만, 옆 사람과 이야기가 꽤 힘들정도로 북적거리기도 했다. 주말이다 보니, 긴자 거리 거리를 활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관광객도 많고, 이 동네 사람도 많고 뭐 그런 바쁜 동네라고 해야할 듯 일정에 없었지만, 긴자에 10층이 넘는 유니클로를 구경하기로 했다. 입고 외부에 나가기 힘들것같은 유티와 함께 여러 유니클로 티셔츠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격도 꽤나 비싸기도 했고, 소화가 힘드네 유니클로 오프..

[2017.12] 일본 시즈오카 여행 - 3. 시즈오카 / 시미즈 구

1년 반 만에 다시 쓰는 시즈오카 여행 글 앞선 글을 보니, 하루 치의 글을 쓰고 다음 날부터 글이 없었네... https://hyunyrn.tistory.com/296?category=780574 [2017.12] 일본 시즈오카 여행 - 2. 시즈오카 시 #2 하루가 길어 하루를 두 개의 글로 나눌 예정이다. 3박 4일의 일정 중 마지막 4일째는 호텔 > 공항이므로 사진이 그닥 없어서... 이건 그냥 하나로 담을 수 있을 듯... 어쨌든, 키르훼봉에서 타르트를 먹고, 시즈오.. hyunyrn.tistory.com 시즈오카에서 두번째 날이 밝았다. 2017년 12월 5일 / 니혼 다이라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고, 아침을 맞았다. 밤에 풍경은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던 것과 달리, 아침의 풍경은 그림을 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