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2025/05/29 2

강박증과 ADHD와 함께 사는 생활 6

2025.05.20 - [일상/일상] - 강박증과 ADHD와 함께 사는 생활 5 강박증과 ADHD와 함께 사는 생활 5지난 글에 이어...ADHD를 가진 내가 좀 더 잘 살아가기 위해 하나의 약물을 추가했다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가장 낮은 18mg으로 시작 돌아오는 목요일이 이 약을 먹기 시작한 지 2주가 되어가는 날hyunyrn.tistory.com 지난 글에 이어서, 가장 낮은 용량의 ADHD 치료제를 받고 3주가 흘렀다. 3주간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회사는 늘 금요일마다 사고가 터져서, 사고를 막다보면 퇴근시간이 되어있고, 허탈하게 웃고 퇴근하고 공부 안하고 요행을 바라던 자격증 시험은 69점으로 1점차로 불합격이 되었고 ㅋㅋㅋㅋ 어제(28일)는 하루를 온전히 연차를 내고 못한 것들을 하..

일상/일상 2025.05.29

아이유 꽃갈피 셋 앨범 도착

지난 주인가? 지지난주에 아이유 꽃갈피 앨범 예약 판매 메시지를 받았다. 네모의 꿈아티스트아이유앨범꽃갈피 셋발매일2025.05.27 음악을 온라인 서비스로 듣고는 있지만, 소장할만한 앨범은 하나씩 사는 듯 싶다. 아이유의 꽃갈피 앨범이 발매되던 해들은 나에게 꽤 특별한 사건들이 발생했던 것 같다. 꽤 쪼들리던 해였다거나, 나를 키워주신 분이 세상을 떠나셨고, 그리고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그러한 시기를 지나가고 있다. 이번에 아이유의 표지는 뭔가 울적해보이기도 하고, 초점도 흐릿한 아날로그의 기억으로 보인다. (회사에서 늘 만나는 자본주의 아이유의 그 느낌과는 전혀 다른...) 처음 열면 엽서가 들어있다. 첫 문구가 우리가 들어간다...우리... 진달래 사진봉투를 열면 네버엔딩스토리에 나왔던 증명사..

일상/일상 2025.05.2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