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실업의 OSX 10.9 GM(Gold Master)이 릴리즈 되었다.
06 Late 흰둥이 맥북시절 (10.4 Tiger) 부터 맥을 사용하면서, 꾸준히 판올림하면서 사용해오며,
이번 10.9의 릴리즈를 내심 기다려왔다.
이번 고문(....)에 사용된 디바이스는 2012 Mid Macbook Pro
달라진 점이 있다면, 10.8까지는 우리와 친숙한 덩치 큰 고양이들이 코드네임이었다면,
10.9부터는 도시의 이름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설치 이미지 마운트하면, 이렇게~ 예전에 고양이들이 노려보는 화면이었다면,
10.9에서는 파도가 넘실대는 화면이 X 사이로 보인다.
사실 걱정이 된 부분이라면, iOS7에서 과도한 스큐어몰픽을 걷어냈다며 진행한 아이콘의 휘향찬란함이었다.
OSX 설치가 완료된 이후, 사파리에 OSX 매버릭스에 대한 가이드를 소개하는 페이지를 유도한다.
하지만, 클릭했더니 Coming Soon이라고..... -_-
사파리는 7.0으로
새탭을 열때 Top site에 대한 멋진 느낌은 사라지고 Flat한 화면으로 바뀌었다.
Top site는 접속한 사이트들이 그리 좋지 않기에.... 화면에 넣지 않았음.
설치하고 나서 아래의 Dock을 보니, 염려와 우려했던 아이콘들의 유치찬란함은 걱정 안해도 될듯 싶다.
새로 추가된 아이콘 / 변경된 아이콘은
미리알림 - 아이콘 조금 변경됨
지도 - 새로 생김
iBooks - 새로 생김
간단하게 iBooks를 둘러보면, App Store와 비슷한 모습이다. App Store가 그림자와 그라데이션이 들어가있다면, iBooks의 아이콘은 단순한 색으로 책의 모습을 잘 살렸다.
iBooks의 시작화면은 iTunes의 그것과 흡사하다.
너무 똑같아...
하지만 iOS의 iBooks처럼 한국스토어의 책은.... 읽을거리가 없다.
애플의 iBooks는 다소 관심밖으로 밀린건가? =_=
이번에 OSX으로 들어오게 된 애플 지도...
아 이거 아쉽다.....
한국맵은..... 진짜 아.... 그저 아쉬울따름...
그리고 10.7인가 10.8에서 새로 들어왔던 미리알림은 요렇게~
이 녀석은 스큐어몰픽을 빼려는 아이브형의 눈에 안걸렸나보다. =_=부디 살아남아주길...
애플의 배경화면은 정말 환상적인듯 싶다.
뜬금없이 이 스크린샷이 나와서.... 궁시렁 궁시렁... -_-
이번에 새롭게 디자인 된 애플 캘린더,
예전에 아날로그 스런 냄새 나는 달력이라면, 바뀐 달력은 엑셀스런 느낌이 폴폴 난다.
애플도 캘린더가 새롭게 디자인 되었다던데,
이건 좀 써봐야 알듯 싶다.
그리고 깨알 재미이지만, 화면 보호기가 많이 추가 되었다.
윈도 보고 있나?
좀 이런걸 만들어줘봐요~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파도 배경화면,
10.4부터 쓰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배경화면 추가가 판올림하면서 점점 줄어드는 느낌은 왜일까나...
한나절 써보니, 이번 판올림은 성능과 전력관리쪽에 초점을 맞춘..
내실을 다지는 판올림이 되는 것 같다.
써보니, 좋은 녀석이구랴~
오랜만에 좋은~ OS로 업데이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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