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 블로그를 만들어서 글을 올린지도 6년 가까이 된다. (그간 참 안해서 그렇지... -_-)
간간히 내가 기억해야할 혹은 내가 내 스스로 배웠던 것들을 올리기 위해
(혹은 내가 좋아하거나 자주 가는 쇼핑 장소를 올리기 위해 티스토리를 이용하기도 한다.)
티스토리, 워드프레스는 사용자에게 자유를 준다.
워드프레스는 커스터마이징만 지대로 하면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미친듯한 퍼포먼스를 내주고
티스토리도 포털에 묶인 블로그에 비해 자유를 준다고 이야기 할 수 있겠다.
(물론 다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지만...)
하지만 티스토리에서 가장 약점으로 꼽히는 부분이 블로그에 대한 통계에 대한 내용이다.
경쟁사인 네이버 블로그의 스마트 리포터와 티스토리의 통계를 놓고 보면....
안구에 습진걸릴정도로 부족하다.
하지만 이를 보강해줄 툴이 있으니 그 툴은 구글 애널리스틱이다.
물론! 구글 애널리스틱보다 더 강력하고 좋고 그런툴이 있겠지만,
무료에 구글계정만 있으면 간단하게 적용가능하니 난 이 녀석으로 선택했다.
네이버에 API를 심고 싶었는데 이게 되지 않아서 참 답답했는데...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쪽은 그게 되서 다행일따름이다.
애널리스틱 툴을 블로그에 적용하는 방법은 이 글 이후로 따로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니 다음 글을 기대해도 좋을듯(?)
로그인을 하고 원하는 사이트의 통계자료를 선택하면 만날 수 있는 화면이다.
음..... 처참한데? -_-
첫 눈에 가장 중요한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다.
구글의 툴이므로 물론 이 첫 화면도 엿장수 맘대로 커스터마이징 가능하여 프린트해서 그 즉시 보고자료로도 사용 가능하다.
이탈율 89.59% -_-
이 이야기는 블로그에서 정보만 보고 그냥 간다는 이야기와 일맥상통한다.
그리고 이 말은 내 블로그를 타이핑으로 접근하기보다는 키워드로 접근하여 들어온다는 이야기
그리고 원하는 키워드의 글을 본 뒤에는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거나 세션을 끈다는 이야기
평균 방문시간으로도 이런식으로 추측이 가능하다.
이 말인 즉슨 내 블로그에 직접적으로 입력해서 들어오게끔 할만한 끌리는 자료가 많이 필요로 한다는 이야기도 될 수 있다.
그리고 이건 좀 더 재미있는 자료로 IE 사용자들의 브라우저 버전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이처럼 애널리스틱 자료로 보는 데이터 수치는 정말정말 재미있다~
이 브라우저 자료로 추측 가능한 내용은 아직도 6.0을 사용하는 유저도 존재하며, Windows Update를 이용해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해도 IE9.0의 사용자는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는 것도 알 수있다.
사용자가 어느 국가에서 접속해서 어느 페이지로 접속해서 이후에 어떤 페이지로 이동하는지 궁금하면 500원(?)은 개드립이고
사용자 흐름을 통해 분석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66번의 글로 접근해서 대부분의 사용자가 이탈을 하고
나머지 사용자들은 다른 페이지를 더 보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이로서 블로그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연관관계를 가진 컨텐츠 혹은 연쇄적인 작용을 할 수 있는 그 무언가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개인적인 블로그이기에 내가 좋아하는 자료를 올리지만
회사 블로그 마케팅을 하는 입장이라면 이 내용인 즉슨
제품 혹은 회사에 대한 1회성 컨텐츠가 아닌 유기적으로 연결된 컨텐츠로 사이트 체류율을 올려야한다는 이야기로 귀결될 수 있다.
내가 쓰지만 내가 어려운 말을 써서 헤매는 중(?)
접속 로그를 분석하기에 국가로 검색도 가능하다.
짙은 녹색은 방문자수가 많은 것
옅은 녹색은 그만큼 빈도가 덜하다는 것이다.
로그를 분석해보기 위해 한가지 더 실험을 할 예정이다.
이 실험의 결과는 다다음에 해봐야지~ +_+
화면해상도를 볼 수 있는 내용이다.
대부분 PC환경에서 블로그를 접속하며, 몇몇의 스마트 디바이스 해상도도 확인이 가능하다.
운영체제 버전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 운영체제는 윈도 버전인데,
재미있는건 위에 있는 IE 버전으로도 사용자 운영체제를 유추할 수 있다.
IE 6,7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대부분 XP 사용자일것이며
이후의 브라우저는 그 이후 운영체제 일 것이라는 추측
이 추측은 이 통계치를 보고도 유추가 가능하다.
각 페이지 별로 머문 시간이 나온다.
-_- 난 제일모직 아울렛을 그렇게 두어번 쓴거 같은데, 내 로그는 죄다 이거로 뜬단 말이다.....
구글 분석툴로 확인한 결과와
티스토리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통계자료를 비교해보면...
확연히 빈약한 것을 느낄 수 있다.
며칠 분석되지 않은 자료라 통계치로 사용하기 부적절하나....
구글 통계자료에서 내 블로그는 윈도가 판을 치고 있다.
하지만 티스토리 검색 쿼리에선 첫페이지에서 볼 수 있듯 모바일 검색으로 온 것이 꽤 된다는 것
그리고 검색 순위에서도 볼 수 있듯
모바일 검색이 꽤 많이 일어난다는 것을 볼 수있다
제일모직 아울렛이 그렇게 강력한 것인가 -_-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결론!
현재의 자신의 블로그 혹은 웹사이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하고 싶다면 먼저 지금 현재의 모습을 통계를 통해 어떤 면이 강력한지 어떤면이 보강해야할 지를 먼저 알고 진행해야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 듯 싶다.
다음 구글 애널리스틱에 대한 글은
이 통계툴을 설치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그럼! 다음에~ 끝!
'삽질 삽질 스마트 워크 구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이두 클라우드] 대륙의 2테라바이트 클라우드를 사용해보자! - 1. 가입하기 (0) | 2013.12.10 |
---|---|
iWork '09 / '13 짤막 비교 (0) | 2013.10.23 |
OSX 10.9 Mavericks 간략 리뷰 (0) | 2013.10.05 |
[워드프레스] 워드프레스 설치 유람기 #1 (3) | 2012.09.04 |
[1] USB로 윈도우를 깔자! - Windows 2008 R2 설치기 (1) | 2012.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