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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묻는 꿈 이야기 #2 - 마루엔터테인먼트 신명선 실장

[영민] 2011. 7. 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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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조 하늘아래 조별기사로 인사드리는 특졔♥입니다.

견디기 힘든 시험의 기간

다들 잘 버티고 계신가요? 모두들 쪼금만 더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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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만에 찾아뵙는 하늘아래의 장기기획~ 당신에게 묻는 이야기

저희의 첫번째 꿈이야기 기억하시나요!

다시 보고싶으시다면 클릭클릭 

http://www.youngsamsung.com/team.do?cmd=view&seq=1576

 

그럼 이제 하늘아래의 두번째 꿈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번에 저희에게 꿈을 이야기 해주 실 분은

 

훈훈한 미소, 맛깔난 입담, 단 몇 분만에 어색함을 날려버리는 마력을 지닌 분!

품절이 되어, 귀여운 아이가 있는 품절 남!

삼성체험을 가시면 항상 계시는 그 분!

바로 마루엔터테인먼트 신명선 실장님이십니다.

우리에겐 영삼촌으로 더 유명한 분이시죠~

 

 

 

 

 

이 날 영삼촌과 처음 만나게 된, 친구들도 영삼촌의 어색함을 깨는 전문적인 기술로

모두 영삼촌과 친해진 상태로 인터뷰를 했답니다.

 

그럼 영삼촌과의 인터뷰~ 지금 만나러 갑니다!

 

 

 

 

안녕하세요. 영삼촌 신명선입니다.

 

저는 전문 진행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사회자. 레크레이션 강사, MC 전문 진행자라고 불립니다. 레크레이션 강사인 것 같기도 하고, MC인 것 같기도 하네요. 우리 분야에 있는 사람들은 각기 다르게 생각한답니다.

저는 재미를 추구하는 MC이기도 하고 교육적인 것을 위주로 하고 흐름을 가지고 진행하는 레크레이션 강사입니다. 저는 잘 아시다시피 영삼성 투어를 할 때 사람들 사이에 브릿지 역할을 해주면서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행사에서 보다 다른 무언가에게 집중되면 아찔해요.

 

행사 진행을 하는데, 누가 쓰러진 적이 있었어요. 행사를 진행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끝난 상황과 마찬가지죠. 나한테 집중이 안되고 다른 것에 집중이 되는데 그 집중이 되는 상황이 안 좋은 상황이라면 더더욱 그렇구요. 다행이 그 때는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또 다른 경우는 행사 중에 음향이 나가는 경우가 있어요. 진행은 잘 진행되나 장비에 문제가 생기면 가장 아찔합니다.

 

아찔했던 순간을 몇 개를 꼽아보자면,

 

어느 초등학교 뒤뜰 야영을 하는 곳에 갔었는데, 막상 가보니 아무것도 없었어요. 전화를 드렸더니, 선생님께서 안산하고 안양에 있는 동명의 학교라고 말씀을 해주시는 겁니다.

 

아뿔싸…. 섭외를 받고 장소로 갔더니 MC가 와 있었습니다. 섭외 관련 일을 이 사람에게 맡기고 저 사람에게 맡기고 하다 보니 MC를 따로 섭외했는데요. 취소한다는 이야기를 못들어서 두 명이 서로 어색해진적이 있었네요. 이건 제 이야기는 아니에요. ㅋㅋㅋㅋ

 

 

 

 

 

 

 

처음 행사 장소에 가면 그 기분은 비슷해요. 약간의 긴장? 그리고 많은 설레임?

일단은 생소한 행사였었고, 보편적인 스타일의 진행자의 스타일로는 안되는 것 같았어요.  아무것도 없는 틀에 무작정 가서 무슨 말을 해야 될지도 몰랐구요.

이제는 너무 익숙하니까 할 얘기가 너무 많지만 그 때 당시엔 나도 너무 모르는 것이 많고, 회사에서 준 자료만 보고 너무 인위적인 얘기만 하게 되는 상황이었어요.

 

첫 삼성 투어는 삼성전자였습니다. 열정운영진들이 주류였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긴장감이 흘렀어요. 관계자들을 다 모르기 때문에 ICE breaking 이 안된 상황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그것을 어떻게든 빨리 해결하려고 그랬는데,

 

좀 더 일부러 더 어색하고 더 힘들게 하고 예전에는 이야기 하세요라고 부추기고 그랬는데 나중에 정점에 이르게 하니 알아서 스스로 해결하게 되더라구요. 거기에 제가 조금만 나서서 웃음 유발을 한다거나 자연스럽게 편안하게 대해주면, 나중에는 아주 급속도로 친해지게 되죠 그리고 저는 역할을 다 하게 되는거죠.

 

 

 

 

 

 

 

 

 

영삼성에서는 정말 특이한 친구들이 많었어요. 인터뷰를 섭외한 영민이(Yeongmin)부터 시작해서.. 상당히 많은 친구들과 인연을 맺고 접하고 있는데, 주식에 관심에 많은 친구가 자기의 일화를 얘기하는데 250만원으로 6500만원 정도로 만들었던 친구, 동남아에서 현지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친구들 되게 다양한 친구들을 많이 만났어요.

 

그 중 재미있던 일이 있는데요. 행사를 가게 되었을 때, 행사 담당자가 영삼성 회원일 때가 있어요. 어느덧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되서 저에게 일을 주는 사람도 있고, 이름만 대면 알만한 사람들도 영삼성 삼성체험을 거쳐간 친구들이 많아요.

 

삼성전자 투어를 가도 영삼성 회원이었던 친구가 연구원 직원이 되어 반가워 합니다. 대기업 신입사원 연수나 삼성 관계사 등 여러 곳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었네요.

 

 

 

 

 

 

 

무언가 하고 싶다고 생각된 때가, 중학교 2학년에서 3학년 그 무렵이었어요.

외할머니의 권유로 교회에 나갔는데, 우연한 기회로 교회에서 성극을 하게 되었어요.

원래 내성적인 성격이었는데, 무대 위에만 올라가면 달라지는 저의 모습을 보고 선배들이 칭찬을 많이 해줬어요. 이 때부터, 연극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구요.

고등학교를 상고로 진학했는데, 고등학교 2학년 때, 정말 배우고 되고 싶은 마음에 대학을 가고 싶다는 마음을 먹었구요.

 

 

 

 

 

 

최고의 레크레이션 진행자가 되고 싶었어요.

대학을 레크레이션과를 진학을 했는데요. 거기에서, 선배들이 저에게

너는 유머러스하고, 기타도 칠 줄 알고, 행사도 잘 진행한다. 너는 행사를 진행하는데 많은 조건을 갖고 있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 때에도 최고의 진행자가 되고 싶었던게 꿈이었죠.

 

그리고 학교에서 이수근이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었어요. 저와 너무 코드가 잘 맞았고, 학교에서 저와 수근이는 정말 최고의 명물로 통했었죠. 지금도 웃기지만, 그때 당시로 따지면 지금은 한 70정도 밖에 안하는 거네요.

 

 

 

 

 

 

 

아직 다 못 이뤘습니다. 제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은 방송 일입니다. 지금은 아무 방송이든지 나가서 재미있는 사람으로 인식을 주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날 보고 반가워하고 즐거워하는 이런 분위기가 저는 너무 좋아요. 그래서 연기까지 한다면 금상첨화겠지만, 어쨌든 저는 정말 방송인이 되고 싶습니다.

 

 

 

 

 

 

가장 좋았던 선택은

 

 

 

내가 평생 살면서 잘한 선택은 우리 아내를 만난 것.. 우리 아내는 상당히 현명하고 바르고 멋집니다. 참고로 아내와 연애기간에는 한 살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1년 반 동안 서로 존댓말을 썼어요.

 

 

가장 후회했던 선택은

 

 

흐지부지하게 도전을 한 것 같습니다. 저는 너무 현실적이었어요. 이것을 하겠다고 확실한 마음을 먹지않고 도전한 것 같네요. 처음에는 레크레이션을 하면서도 확실한 레크레이션 강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상관없어요. 무엇을 하든지 간에 그 하나만큼은 정말 잘 했으면 좋겠어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누구에게 피해를 주는 일만 아니면 어떤 일을 해도 상관이 없다고 봐요. , 어떤 분야에 달인이 되는 것이면 좋다고 생각되요.

 

 

 

 

 

 

한 단어로 얘기하면 좋은 사람들, 정말 좋은 사람들입니다~

(맞아요^^ 영삼성 너무 좋아요! 특히 하늘아래 사..사ㄹ..아니 좋아합니다♡!! 특졔♥가 살포시 고백합니다ㅋㅋㅋㅋㅋ

 

 

 

 

 

 

 

 

 

 

질문에 대한 상투적인 답이나, 미사어구나 과장되지 않으셨으면 해요.

있는 그대로, 느낌 그대로의 생각들을 이야기해주셨으면 합니다.

 

 

하늘 아래의 두 번째 인터뷰!

 

어떻게 잘 보셨나요? 영삼촌의 매력을 글로 표현하려고 하니까, 너무 힘들었습니다.

 

더 깊은 영삼촌의 매력은 삼성체험에서 만나실 수 있어요!

 

저도 우연히 당첨이 되어서 리움미술관체험에 다녀왔었는데,

역시나 영삼촌 최고최고♥ 2번 보게되서 더욱 반가웠답니다!

삼성 체험 때, 반갑게 인사해주시면 받아주실꺼에요~

 

 

 

 

다시 한번

흔쾌히 인터뷰를 도와주신 영삼촌 신명선 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아 맞다! 정말로 김윤석 닮으셨어요+_+♡)

 

지금까지

하늘아래 장기프로젝트 #2 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잠깐~~~~~~~!!!!!

다음기사 예고!

하늘아래, 캠퍼스 리포터 자격으로 파티에 초대되다!

링팡이 공중부양을 하게 된 사연은?


다음 하늘아래 기사를 기대해주세요!

 

 

[원문] [인천조/하늘아래] 당신에게 묻는 "꿈" 이야기 #2 - 마루엔터테인먼트 신명선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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