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시즈오카 3

[2017.12] 일본 시즈오카 여행 - 2. 시즈오카 시 #2

하루가 길어 하루를 두 개의 글로 나눌 예정이다. 3박 4일의 일정 중 마지막 4일째는 호텔 > 공항이므로 사진이 그닥 없어서... 이건 그냥 하나로 담을 수 있을 듯... 어쨌든, 키르훼봉에서 타르트를 먹고, 시즈오카 시내를 둘러 볼 수 있는 시즈오카 현청 전망대로 향한다. 첫 날은 날씨가 꾸질꾸질 빵꾸똥꾸해서, 공항에서도 후지산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는데.....그래도 안가면 아쉬울 것 같으니까 가본다. 이 건물에서 전망대를 찾으면 안된다. 요건 시즈오카 시, 아오이구청 건물이다. 전망대는 시즈오카 "현" 별관 건물에 있다.이 건물에서 뒤로 가서 우측에 우뚝 솟은 건물이다. 별관 건물은 시즈오카현 경찰 회의실로 주로 쓰이는 듯 했다. 이 건물은 시즈오카 시의회 건물인듯 싶었는데, 나즈막한 건물에 이색..

[2017.12] 일본 시즈오카 여행 - 2. 출발, 시즈오카 시 #1

앞선 준비물과 여행 준비과정에서 모든걸 준비하고, 12월 4일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인천공항으로 가는길도 내 맘대로 잘 안되었는데... -_- 벅시라는 서비스를 사용해서 아파트 로비에서 차량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가려고 했었으나,그 시간에 타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배차 취소되어, 캐리어 끌고 마포 경찰서에서 공항 리무진 타고 출발했다. 다음 여행도 리무진을 타거나, 서울역 직통 타는게 마음의 평안을 얻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앱으로 발권을 미리 했지만, 20인치의 나의 작은 캐리어를 부치기 위해 체크인을 했다. 앱에 모바일 티켓도 있다고 하나, 인식이 잘 안되는 오류가 종종 있다하여, 티켓으로 가라고 안내받았다. 아, 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 모바일로 체크인 하면 앱에서는 탑승 게이트..

[2017.12] 일본 시즈오카 여행 - 1. 준비

이번 여행은 324일 전에 에어서울 프로모션 티켓을 지른 것을 시작으로 시작되었다. 해외 여행은 두 번째이고, 혼자 나간건 첫 번째이다. 물론 첫 번째, 두 번째 뱅기 오를 때엔 신발을 벗고 큰 절을 하고 탔... 프로모션으로 시즈오카 왕복을 68,000원이라는 가격으로 풀어준 에어서울덕에, 아침에 일어나서 예매할 수 있는 조흔 기회를 주었다. 막 전쟁이라고 했으나, 시즈오카의 11월 12월 티켓은 널널했다. 10월 11월에 봐도, 가끔씩 편도 3만원 4만원(세금 별도)로 풀려서 8만원대도 보였다. 여행 계획은 아래와 같았다. 일정 아무 생각 없었다. 아타미까지 간다는 생각도 12월 들어서 했던 것.. 시즈오카, 시미즈, 미시마, 아타미 (힘이 남았다면 이토 반도를 돌 생각) - 이토반도는 장트러블과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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