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역 상행 (그러니 아현역 방향) 버스 중앙차로 횡단보도 앞에는 꽤 오랜기간동안 빈 가게로 있던 건물이 있었다. 한달인가 두달전 즈음부터 공사가 시작되더니, 두부공방이란 가게가 생겼다. 오픈은 5월 12일 월요일,우리는 5월 13일 화요일에 가게를 방문했다. 가게 앞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문 앞에는 대기 인원을 쓰는 종이가 붙어있었다. 가게 앞에서 대기는 약 30분? 40분정도 기다렸다. 가게에는 앞에 손님이 먹고 나간 빈자리가 꽤 많이 보였는데, 일하시는 분들의 손도 모자르고, 둘째날이라 꽤 어수선한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 쩝.... 뭐.... 오픈한지 이틀된 가게니까 그러겠지 일단 주문을 넣었다. 얼큰 순두부찌개와 맑은순두부찌개에 김치를 넣은 메뉴 그리고 흑임자 두부 김치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