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커피 리큐르 들어보신적 있나요?
커피 리큐르는 못들어 보셔도~ 깔루아라는 술은 들어본 적 있으실꺼에요~
커피향 그득한~ 그 술~
(출처 아레나)
칵테일 바를 좋아하는 분~ 그리고 깔루아 같이 커피향이 나는 술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10분 완성 커피리큐르를 지금부터 공개하겠습니다.
계란 후라이와 소세지 계란 부침이 요리스킬의 전부인 저도 했으니 여러분도 쉽게 하실 수 있어요! 그럼 후뷔고! +_+
커피 술을 만들려고 살짝~ 장좀 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요리가 맞나요? ㅋㅋㅋㅋ)
덧달아 술을 쓰는 것이니 미성년자 분들은 민증 나오고 술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성인이 되셔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준비물은 정말 간단합니다.
과실을 담글때 쓰는 과일주(일반 저희가 마시는 그 술보다 10도에서 12도 정도 강한 술입니다.)
저거로 술이 들어간다 쭈쭈쭈쭉 하면.... 훅가요~ ^^
그리고 잘 씻은 밀폐용기 하나와
설탕 적당량, 그리고 원두 적당량이 되겠습니다.
이번에 수고해 줄 원두는 스타벅스의 케냐 원두입니다.
케냐 원두의 특징적인 풍미는 가볍고 상큼한 과일향이 도는 풍미입니다. 주로 아이스 커피용으로 자주 쓰는 원두입니다.
바닥에는 혹여 설탕을 쏟다 흘릴 수 있기에 손수건을 대고 했습니다.
(신문지가 있음 신문지로 하셔도 됩니다. 집에 남은 신문지가 없길래..)
레시피는 정말 간단합니다.
설탕 1 : 원두 1 : 술 10의 비율로 만드시면 됩니다.
저는 원두를 250g짜리를 사용했지만 술병이 2리터 짜리여서
원두 180g 설탕 180g 술 1.8L를 사용했습니다.
기호에 맞추셔서 설탕과 원두 그리고 술의 비율을 잘 조절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아래에 설탕을 적당량 깔고~
그리고 그 위에 원두를 올리고 다시 설탕을 깔고
그 위에 술을 부으면~ 요렇게 됩니다.
만든 날이 6월 24일이니 개봉은 7월 24일 이후로 해주면 되겠습니다.
냉장보관은 안되구요~ 서늘한 곳에 두면 된답니다.
완성 될 무렵 다시 한번 보여드릴께요~ :)
완성되고 나면 저희 하늘아래 친구들과 함께 맛 볼예정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도 손쉽게 집에서 커피 리큐르를 만들어보세요~ 참 쉽죠?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