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은 것

[인사동] 수제 고로케 전문점 - 북촌공장

[영민] 2015. 7. 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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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옮기고, 근처에 맛집이 많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당연하지 인사동인데.)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던 나에게 회사 간식타임은 나에게 맛있는 고로케를 알려주었다.

(요즘 빵 잘 안먹었는데...) 


사오신 분들께 이거 어디있냐 물어보고 퇴근길에... 달려갔다.


위치는 인사동 사거리에서 안국역방향으로 살짝 올라가면 있다. 



가게는 깔끔하게 되어있고, 판매하는 고로케들이 진열되어 있다. 

그런데.... 왼쪽 문 안내문은 맑은고딕 계열인데.... 메뉴판은 굴림이다. 

맛은 아쉽지 않은데... 이건 아쉽네 


저녁에 인기메뉴들이 품절된다.

채소 고로케, 크림치즈 고로케는 이 집의 베스트 메뉴라고 한다.


채소, 크림치즈, 감자, 팥, 겨자 고로케가 있고

감자와 겨자 고로케는 채소 고로케를 베이스로 하여 각각의 재료가 더 들어가서 각각 다 다른 맛을 낸다. 


사무실에선 채소를 먹어봤고

집엔 감자와 팥 겨자를 갖고 왔다.



맛있게 생긴 자태여...

한입을 베어 물어보면



감자가 가득 들어있다. 

짜거나 싱겁지 않고 간도 적당하니 좋음!

다른 고로케도 다 평균 이상은 하는듯 싶다. 기름도 많지 않고 


가격은 1800원으로 예전에 비해 올랐다고는 하지만, 이 정도 수준의 고로케에 1800원이면 저렴한 편인듯 싶다.


프랜차이즈 빵집에 있는 고로케보다 비교도 못하게 맛있다. 


다음, 구글 지도엔 안나오네...

네이버 지도엔 나옴...


그래서 네이버 지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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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7.2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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