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먹어도 만족을 못하는 창자를 가진 탓에... -_-
2013/12/01 - [이 남자의 위(胃)속] - [노량진] 길거리 음식 탐방기 #1 - 컵밥, 와플, 햄버거
달리고 달리고 이야기 할 곳을 찾다가 치킨가게를 찾게 되었다.
위치는 동작구청과 가깝고, 지하철로 가려면 9호선 출구를 이용하는 것이 가깝다.
가는 길은 지도를 참고하시길~
BBQ가 있었는데.... 그 옆에 더 싼 닭집이 있어보이길래, 찾아가보았다.
가격도 착하고, 자리도 나름 괜찮게 있어서 안에 들어가보기로~
가격은 비비큐의 절반정도...
메뉴는 단촐하지만, 닭에 집중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뭐 닭집에서 닭을 중요하게 생각해야지...)
주문하고 나서 간단한 강냉이와 함께 치킨이 나왔다.
이 시간에 사람이 좀 한산해보였던것은 그 시간에 응사를 했기 때문이라는 근거 없을 추측을 해보며...
치느님 이시여.. 칰힌의 아름다운 자태
바짝 튀긴 치킨의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다.
닭 날개와 닭 다리 왜 그리 섹시하던지...
치킨의 맛은 옛 어릴적 시장통닭 맛이다.
소금과 양념 소스를 찍어먹으면 딱 좋은 그 맛
닭 사이즈는 살짝 작은듯 싶지만, 이야기 하면서 먹으면 그렇게 작은 사이즈도 아닌듯 싶다.
올빼미와 같은 집게의 생김새와 치킨님을 잡고 찍은 사진
역앞 도도닭강정이 있지만, 길거리라 쉬 말할 수 있는 공간이 안되어 나왔지만
가볍게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 할 공간으로는 괜찮을듯 싶다.
다음은 도도닭강정이나 가봐야지
반응형
'먹은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장시장] 달인의 수수부꾸미집 탐방기 (0) | 2013.12.30 |
---|---|
[동대문] 6천원의 행복 동대문감자탕,순대국 (구)대관령감자탕 (1) | 2013.12.19 |
[노량진] 길거리 음식 탐방기 #1 - 컵밥, 와플, 햄버거 (0) | 2013.12.01 |
PX에서 구입가능한 자양강장제 2종 이야기 (0) | 2013.11.27 |
[황학동] 기대했던 맛보다는 그닥... 영미네 곱창 (0) | 2013.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