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근처에 현대백화점이 있어서, 자주 가곤한다. 1층부터 위로 올라가진 못하고, 주로 식품관을 자주 간다. 예전엔 디지털로만 날아오던 마케팅 정보가 언제부터인가 집으로도 날아와서 쇼핑 정보를 이걸로 보곤 한다. 옷이나 화장품 같은 것을 사는 우대 고객이 아니나, 이런 행사 상품을 사기 위해 가끔 보는데.... 오! 럭키박스를 한다고 하네 구성이 약간 애매하지만, 그래도 있을때 사면 손해보지 않는 구성이다. 그래서 몇 번 도전을 했는데 21일 금요일 : 잠깐 화장실이 급해 백화점 화장실을 들어갔다가, 식품관에 가서 물어보니 아침에 다 팔렸어요. 라는 대답 22일 토요일 : 어? 박스가 있다! 나 : 박스 하나만 주세요. 점원 : 네~ 하나 골라보세요. 나 : 오 이거 묵직하네요. 점원 : 어머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