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초, 그나마 돈을 쵸큼 벌 때, 마더, 퐈더에게 오피셜로 이야기를 한 내용이 있다. - 두 분의 생신은 호텔에서 밥을 먹자고.... - 장소는 집과 가까운 롯데 시티 호텔 마포에서 먹자고 그러다 사연이 생겨 조선호텔로 변경하고, 2달 전 예약까지 했는데.... - 회사 사정이 휘청~ 해서 다른 회사로 이직 중이고, 난 쉬고 있고 - 아부지 생신은 다가왔다. - 가족끼리 한 말도 있고 그런데...... 칼을 꺼냈는데, 한번쯤은 썰어보고 칼을 접어야지.. - 몰라! 까짓것 가보기로 했다. - 여름은 빈궁하게 지내도 되지 뭘 (가을 겨울에 입을 옷 많으니까...) 주말 점심 식사 1부로 예약했다. (오전 11시 30분 ~ 오후 1시 30분) 장소는 지도로~ 뭐 이런저런 사진은 구찮아서 생략하기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