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사이렌 8

1년의 기다림, 그리고 다시 만난...

스벅스벅한 글 발싸! 또 다시 건물 주변엔 화려한 불빛이 감싸고 있고, 빨갱이라 욕할수 있는 그 색깔이 이 시즌엔 너무 당연한 듯 이 시즌을 대표하게 되는 시즌이 돌아와버렸다. 사실 난 커피를 처음부터 아메리카노로 마신 용자는 아니다. 처음에 허세부리려고 마끼야또 벤티에 휘핑 잔뜩올린걸 먹고, 속에서 원심분리가 되었던 기억을 안고 서서히 아메리카노에 맛을 알아가게되었다. 2007년 알바할 때, 일하는 분이 에스프레소를 칡즙처럼 드시길래 안쓰세요? 라고 물어봤더니, 하나도 안쓰다고 하시던 그 대화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혓바닥에 닿는 아메리카노보다 지금 서있는 세상살이가 더 쓰고 독한거니까 그런거일수도 있겠지? 작년 11월, 한창 취직으로 멘붕멘붕 열매를 먹고 있을 무렵 별다방 크리th마th 블렌드가 출..

카테고리 없음 2012.11.09

[Starbucks Sirens 2012-#2] 깊어가는 가을, 그리고 리스트레토 비안코

회사 이직을 하고, 회사 빌딩 1층에 스타벅스가 있는 것은 내게 축복이자, 내 지갑을 얇게하는 주원인이 되어버렸다. 내가 자주 즐겨 마시는 음료는 샷을 추가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여름 혹은 정신차릴 때 자주 즐겨 마시지만, 회사일에 지치고 멘붕을 겪을때 마시는 음료가 생겨버렸다. 바로 그 음료는 리스트레토 비안코... 붕괴된 멘탈을 갖고 터벅터벅 내려가서 마실때의 느낌은 포근한 이불을 덮는 그 느낌인듯 싶다.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나에게 보내는 위로의 음료, 그리고 잠깐의 쉼 하루의 마무리 기존의 라떼와 비교를 해본다면, 1. 생각보다 라떼보다 가볍다. 이름이 리스트레토 비안코라 붙여진 이유도 바로 원두를 추출할때 기존 에스프레소 샷의 초반 3/4만을 추출하는 샷이라 커피의 쓴 맛이 라떼보다 덜 느껴진다..

카테고리 없음 2012.10.21

Starbucks 2012 Via Night

2012.09.06 목 아니 지금 포스팅하는 시간은 날이 지난 금요일... 오랜만에 스타벅스 사이렌에서 비아 나이트를 초대받았다. 이번 이벤트는 학교 선배인 혜진 누나를 초대해서 함께 했다. 그리고 드디어 비아 나이트 우왕!! +_+ 오랜만에 스타벅스 이벤트를 가는구나~ 부랴부랴 행사장에 와보니... 사람들이 엄청 많이 와있었다. 어이쿠야... 늦은것도 아닌데, 사람이 정말 많았구나... 많은 분들이 정말 많이 참석하고 계셨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Photo Wall, 패셔니스타 콘테스트, 새로나온 제품 그리고 기존에 먹을 수 있던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하는 파티였다. +_+ 평소는 비싸서 집지도 못하는 에비앙이 오늘의 기본 생수였다. 패셔니스타 컨테스트 .... 참여해서 스티커 두개 받았다. ㅋㅋㅋ ..

카테고리 없음 2012.09.07

[Starbucks Sirens 2기] 집에서 만드는 10분 완성 커피 리큐르!

혹시 커피 리큐르 들어보신적 있나요? 커피 리큐르는 못들어 보셔도~ 깔루아라는 술은 들어본 적 있으실꺼에요~ 커피향 그득한~ 그 술~ (출처 아레나) 칵테일 바를 좋아하는 분~ 그리고 깔루아 같이 커피향이 나는 술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10분 완성 커피리큐르를 지금부터 공개하겠습니다. 계란 후라이와 소세지 계란 부침이 요리스킬의 전부인 저도 했으니 여러분도 쉽게 하실 수 있어요! 그럼 후뷔고! +_+ 커피 술을 만들려고 살짝~ 장좀 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요리가 맞나요? ㅋㅋㅋㅋ) 덧달아 술을 쓰는 것이니 미성년자 분들은 민증 나오고 술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성인이 되셔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준비물은 정말 간단합니다. 과실을 담글때 쓰는 과일주(일반 저희가 마..

카테고리 없음 2011.07.02

[Starbucks Sirens 2기] 다 쓴 일회용 아이스 컵으로 만드는 화분!

안녕하세요~ 하늘아래 Yeongmin입니다~ 6월의 첫 휴일, 현충일 전의 일요일일수도 있지만, 오늘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환경에 대한 복잡한 생각보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할 수 있는 일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아이스 커피를 다 마시면~ 컵은 어떻게 하시나요? 다 마시고, 그냥 쓰레기통으로? ㅠ_ㅠ 사건의 발단은 캠퍼스리포터 발대식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발대식을 가는 버스에서 너무 졸려서 안될꺼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서초사옥 건너편 별다방에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답니다. 졸음을 깨기 위해 그란데 사이즈에 샷 추가한 아메리카노를 벌컥벌컥 마시니, 졸음은 깨는데 심장이 벌렁벌렁하고, 화장실을 자주가게 되더군요. ^^ 일단 이 컵은 버리지 않고, 집으로 들고 왔습니다. (뭐라도 쓰겠지... 이런 생..

카테고리 없음 2011.07.02

[Starbucks Sirens 2기] 세계 물의 날 행사 한정판 손수건!

스타벅스... 라는 이름을 말하면 가장 먼저 무엇을 떠올리시나요? 허세? 된장? 사치의 상징? 하지만 이런 스타벅스도 많은 사회 공헌 활동을 한다는 사실을 많이 모르실 것 같아 3월 21일 22일에 열렸던 스타벅스 세계 물의 날 행사를 잠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물의날 행사는 유니세프 홍보대사인 안성기씨가 참여해주셨는데요. 예전에 직접 뵈었던 바.... 정말 후광이 빛을 발하셨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위의 두 사진은 스타벅스 페이스 북 사이트에서 가져왔음을 미리알립니다) 참고로 3월 21일에 했던 행사는 물의 날 행사 전에 열렸던 사전 파티였구요. 이날엔 텀블러와 생수 그리고 커피 한잔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저 현장에 직접가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안맞았던지라... 오늘 물의 날 행사를 참여하기로 했습..

카테고리 없음 2011.07.02

[Starbucks Sirens 2기] 활동 막바지에 했던 중간모임

폭염주의보가 발령될정도로 더운 6월의 말 무렵 여러분~ 시험 잘 보고 계신가요? 저는..... 재수강 하나가 ....... 아흑... 시험을 5분만에 풀어재끼고 4호선 오이도 전역인 정왕역부터 서울역까지 앉아서 끊임없이 가야하는..... 지옥의 레이스.. 31역을 거치는.... 나와의 싸움..... 시험을 보기 위해 길위에서 3시간을 방랑하는 통학생의 고통..... 모두 다 제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도 예외는 없었죠. 엉엉엉 ㅠ_ㅠ 지난 번에 제가 소개해드렸던 스타벅스의 SNS 서포터즈인 사이렌즈를 기억하는 분 혹시 계신가요? 'ㅁ' 인간의 망각주기를 생각해본다면..... 기억하고 계신 분이... 그리 많진 않을꺼란 생각이 들어요. 사이렌즈는 간략하게 이야기하면 SNS를 통한 서포터즈라 생각하시면 되요..

카테고리 없음 2011.07.02

[Starbucks Sirens 2기] Prologue / 발대식 현장 공개!

이번주는 여러모로 돌아다니는게 많게 되는 때인듯 하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활동은, 5월 12일 9시에 발대식이 끝난 스타벅스 사이렌즈 2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나름 생소한 활동일꺼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꽤 되실텐데요. 쉽게 생각하면, 스타벅스의 SNS 서포터즈의 개념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처음에 1기를 지원하려 했으나, 기간을 놓친것이 첫번째의 큰 실수였고, 두번째는 그때는 지금처럼 페이스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활동이나 이벤트가 있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4월의 어느날~ 우연한 기회로 스타벅스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sirens 2기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공고는 위와 같이 나갔어요~ 어떤 분을 모집하고, 또 어떤 활동을 하는지 궁금한 분들이..

카테고리 없음 201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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