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로 출퇴근 하면서 노량진에서 가끔 환승을 했었는데 이 동네의 명물인 컵밥과 와플 그리고 햄버거를 먹어보지는 못했었는데 지난 주에 함께했던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노량진 길거리 음식을 맛보기로 했다. 위치는 대략 이 쪽 노량진역 연결 육교와 노량진역 버스 정류장(대방역 방향) 사이에 위치해있다. 쌀국수와 팬케익, 닭강정, 떡볶이등등 위대한 사람들은 전채요리부터 디저트까지 만원 한장이면 두명을 배불리 먹게 할 수 있다. 세 얼간이에서도 노량진 길거리 음식 어워드도 나온것처럼.... 천국이다. 먹진 않았지만, 폭탄밥과 태국 쌀국수도 있고.... 건너에는 팬케익과 돈까스 덮밥과 닭강정과 닭꼬치를 만날수도 있다. 우리는 대로 사잇길로 나있는 골목길에 있는 컵밥 거리에서 컵밥을 맛보기로 했다. 사실 지나만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