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99

방학 - 주말에 갔다온 학교.

졸업작품으로 시작하는 이야기... 4학년이라 학교를 자주 왔다갔다 한다. 뭐... 우리학교가 서울안에 있거나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에 있다면... 좋았으려만.... 그 기대는 저기~ 저 멀리 하늘로 후려 쳐준다. 대략 거리는 저렇게 나온다.510번 버스를타고 죽 가는건데.... 버스를 타고 간 거리를 찍어서 그렇지 집에서 영등포역까지 나와서 환승을 하게 되는 시나리오를 짜면 가는데만 두시간여가 걸린다. 훗.... 나란남자.... 4년동안 쭉~ 통학한 남자... 무튼.... 오늘 아이템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학교에서 뭉치기로 한 날이었고, 학교를 갔다. 졸업작품..... 작년 10월인가 9월에 찍었던 화면. 아마 축제때 찍은거로 기억이 나는 학교 기숙사 건물... 뒤에서 보면 좀 이상하게 생긴건데....

일상 2011.01.24

동적디스크..... 잊지않겠다.

컴퓨터 속도가 너무 나오지 않아 포맷을 하던차에 내 하드가 동적디스크로 잡혀있다는 이야기를 보았다. 맙소사.... 데이터 이동으로 거의 시간을 다 잡아먹은거다. 이리저리 꼼수를 써보긴 했지만 시스템 하드에서 데이터 하드로 잡힌 동적디스크를 살려서 백업하는 것 그리고 죽어버린 동적디스크를 백업하는 내용밖엔 나와있지 않았다. 젠장..... 동적디스크로 잡힌 하드디스크는 윈도도 설치가 안된다. 그리고 데이터 또한 백업을 해야하기때문에, 음악과 동영상을 많이 보유한 나로서는..... "망할"이란 이야기가 절로 나오는 시스템. 고로 이번에는 좀 통크게 1.5테라를 나눠버렸다. 시스템 200기가 음악+무한도전 600기가 나머지 쩌리 데이터 나머지 1.5테라도 쓰다보니... 부족해지는 참... 무튼 다시는 절대~ 넵..

일상 2011.01.20

나도 QR 코드 생긴 남자!

네이버에서 QR코드를 만들어주길래~ 넙죽 냅다 만들었다. 명함도 없고 뭐 마땅히 소개할만한게 없는것 같길래 만들었다. 간단한 이유지 않은가? 소개에 쓰고 싶은 것들은 많은거 같은데, 정작 무슨 소개를 해야할지 몰라서 간단한것만 써버렸다. 내가 너무 잘나서라는 생각에...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 써볼만한 하지 않은가? 내 소개가 추가할만한게 더생기면 소개란에 더 쓸 예정이다~

일상 2011.01.12

서울에서 가기 쉬운 바다 - 오이도,대부도

졸업작품 Confirm을 맡고 난 뒤에, 고기로 배를 채우고(고기가 아니면 뱃속이 시동이 안걸리는 특이한 위장) 그냥 즉흥적으로 오이도와 대부도를 갔지요. 오이도의 등대입니다. 추워서 내리기 싫어서.... 차에서 구경했다는. ㅎㅎㅎ오이도에서 시화 방조제를 타고~ 10여분간 달려 도착한 대부도. 이곳에서는 바다를 쉽게 볼 수 있지요. 저 멀리 인천대교도 보이긴 하는데, 야간이라 찍히지 않았어요. ㅠㅠ 바다의 포말이 얼어붙어버린 추운 겨울바다. 하지만 도시에서와는 다른 트인 공기가 반겨주어서 새로운 기분이었습니다. :) 다음에도 갈 일이 생기면 또 가보고 싶군요.

일상 2011.01.11

신년운이 별로인건가...

보신각 종이 울리기 전인 2010년 4학년이 되어서 해야 할 졸업 작품의 아이템을 발표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나름 아웃풋도 괜찮게 뽑아졌고, 교수님들의 태클도 피할수 있었다. 2년동안 짬과 서울 우유를 마시며, 갈고 닦았던 응징의 문서실력이 슬슬 나오는건가? 라는 생각에.... 요즘 크루를 지원했다. 쏘셜 네트워크에 빠져사는 나를 홍보하기엔 PPT가 부족했나? 아닌데, 나도 IT쪽을 공부하고 있고, 일 할사람인데, 허허허 -_- 컴공 4학년의 스토리가 그냥 공장에서 찍어나오는 극 대본처럼 재미가 없는거였나? 아쉽지만이라는 메일조차 안오고 낙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말그대로 게임 오버.. 컨셉 잡고 작업한게 5시간정도 집중한거 같았는데 말이야.... 군대가기 전에 봤던 사주에서는 26살부터 모..

일상 201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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