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인천 하늘아래, 공상가Amy입니다.
이제 벌써 기말고사가 다 끝나고 빗소리와 함께 장마가 함께 하게 되었네요 ^ ^
그동안 하늘아래에서 장기프로젝트! 당신에게 묻는 꿈이야기-를 해왔는데요.
오늘은 시원한 빗소리와 함께 '하늘아래'의 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한 학기를 끝내고 마지막으로 가는 저희의 장기프로젝트.
아직은 저희가 인터뷰한 분들처럼 꿈꿔왔던 꿈 안에 있는 것이 아니지만,
꿈을 위해 성큼성큼 노력하고 있는 우리 하늘아래의 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직은 오늘의 세찬 비도, 물도, 그리고햇빛도 많이 필요한
저희의 '꿈'이야기, 한 번 들어보시겠어요?
행동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이나 글로 자신의 꿈을 표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인데
실제로 행동에 옮기는 사람들은 얼마 없다고 합니다.
결국 올바른 생각 → 꾸준한 행동(피드백) → 원하는 꿈의 실현이 아닐까요?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는 사회에서 꿈만을 생각하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현실에 순응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그 이후에 꿈을 이루기 위한 실행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선, 주변 상황 및 현실을 고려하고 충분한 생각을 한 후, 꿈을 이루기 위한 대처를 할 것입니다.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준비성과 유연성(flexibility) 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어려운 일이지만, 급변하는 상황에 잘 대처하고,
그에 따른 전략을 미리 세워 그 전략에 맞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꿈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10대 때는 부모님의 요구대로 선생님이 되고 싶었어요.
수학을 좋아했고, 학교 수학선생님의 직업이 멋있어 보였기 때문에 수학 선생님을 선호했던 것 같아요.
구체적으로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막연하게 선생님이 되고 싶었어요.
'이거면 안된다!' 하는 꿈은 아직 없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꿈을 찾는 일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수학과 경제학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금융권 취업을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수학, 특히 통계학과 경제학을 관련시켜서 서민들을 위한 금융 상품을 만드는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잘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금융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하고 있고 다양한 경험을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캠리 활동도 그 중 일부라고 할 수 있죠.
'내게 최적인 하나의 색을 찾기보다는 최악의 색만 피하자.'
어느 책의 한 구절에서 마음에 와 닿았던 내용입니다.
자신이 관심이 없거나 불가능 한 것만 제외시키고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고
도전하다보면 정말 자신에게 맞는 일에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중학교 때 까지는 꿈이 수시로 바뀌었던 것 같아요.
그냥 장래희망 조사하면 딱히 꿈 없는데 생각하며 선생님을 써 놓아보기도 했던 거 같고,
피아노를 배울 때는 작곡가가 하고 싶었고, 옷을 보면 디자이너가 하고 싶고...
그러다가 고등학교에 가고 대학교 전공도 생각해보면서
엄마랑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보고 이것저것 찾아보기도 했어요.
그런데 그 때까지 가보지 못했던 외국에 너무 가보고 싶고
다른 세상은 어떤지 너무 궁금하고 세계 이곳 저곳 너무 가보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세상 이곳 저곳 구경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에 무역학과에 왔죠.
지금도 저의 꿈은 여행입니다. 세상을 알아가는 일.
나중에 나이가 들면, 내가 이곳 저곳 여행하며 모은 것들을 파는 자그마한 가게를 가지고 싶어요.
저는 주저 없이 ‘꿈’입니다. 물론 정말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또 다시 엄청 고민하고 고민하겠지만, 저는 꿈을 선택할 것 같아요. 저는 체력이 정말 꽝인데, 여행할 때는 저도 모르는 힘이 솟아나요. 정말 얼마나 열심히 걸어 다니는지…저도 놀라울 정도! 꿈을 쫓는 저도 이럴 거라고 생각해요. 그치만 현실을 쫓아간다면… 제 힘에 부쳐 결국 튕겨 나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 오래도록 이끌어 나아갈 수 있는 ‘끈기’라고 생각해요. TV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의 달인들을 보면, 정말 너무 놀랍고 또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꾸준히 자기의 일을 해나가며 이제는 자신의 분야에서 만큼은 ‘달인’이 된 그들. 보통은 자신의 분야에서 10년 이상 꾸준히 하신 분들이죠. 꿈을 쫓을 때 분명 힘들 때도 있겠지만, 쉬이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나아가고 싶고, 그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국어교사가 꿈이었어요. 중2때 담임선생님이 국어선생님이었는데, 선생님을 좋아하면서 국어 과목에 대한 관심도 커졌죠. 대학에 갈 때까지 그 꿈은 변하지 않아서 대학도 사범대학으로 진학했어요. 그런데 대학 3학년 말, 갑자기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휴학을 결정하고 지금은 제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어요. 제가 생각하는 “꿈”은 그냥 ‘자기 자신이 그 꿈이 되는 것’ 이라고 생각해요. 보통 꿈이라 하면 이상적이고 실현하기 어려운 무엇이라고 생각하잖아요 . 저는 그건 꿈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꿈 그 자체가 되는 사람. 꿈과 닮아가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신감’과 ‘초심’이라고 생각해요.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노력이 형성되면
꿈을 이루는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10대때 꿈은.. 교사-외교관-PD였습니다.
지금은.. 당장의 꿈은 '교사'지만, 길게는 강사..
잘되면 교수.. 혹은 언론일을 겸하고 싶기도 합니다.
사실 저에게 있어 '꿈'이라는 것은 '끝'이 아니라 매번 또다른 '시작'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꿈을 이뤘다는 생각을 하지 못할 거 같아요.
제가 하는 일에 크게 만족한 적이 별로 없어서..
아마 미리 정해놓은 꿈을 이뤘다고 해도 허탈해 할거 같기도 하고..
만족하지 못하고 또 다른 생각을 계속하고 도전할 거 같습니다.
사실 지금의 제가 바로 그런 모습인데요.. 전 사실 '현실'을 택했습니다. '꿈'만 보고 가기엔 사실 겁도 나고 제가 만족할 만한 결과도 안나올 것 같고, 그럴 능력도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만약 당장 뭔가를 골라야 한다면 저는.. 지금과 같이 '현실'의 길을 나아갈 것 같습니다. 현실로 가는 큰 길을 택하고 어느정도 여유가 생겼을 때. 열심히 꿈으로 가는 샛길도 만들어보려구요.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면서도 꿈은 절대 놓지는 않을 거예요.
저는 10대 때부터 현실적이어서 안정적인 공무원이 꿈이었어요.
다른 분들의 꿈에 비하면 소박하지만 저는 거창한 것 보다는 공무원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마냥 안정적이어서 좋아한 것만은 아니구요
동사무소의 공무원들이 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모습이 보기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나라에 소속되어 일하는 게 좋았던 것 같아요.
대학을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나중에 무엇을 할까에 대한 생각이 막연했었어요.
그러다가 경영학부에 입학하게 되어 학부 공부를 해 보니 마케터가 정말 되고 싶어졌어요.
누군가의 마음을 사로잡아 내가 제공하는 이미지가 담긴 상품을 구매하게 하는 일,
고객의 숨겨진 욕구를 파악하는 일 등이 저에게는 그 어떤 직종보다 매력적이고
기업에 있어서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직무인 거 같아요.
학과 공부를 마케팅 쪽으로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여러가지 대외활동을 해보려고 노력중이에요.
학교 이외의 사람들과 알게 되고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마케팅에 있어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또한 마케팅 관련 도서도 읽고 있고 기회가 된다면 인턴을 해보고 싶어서 관심 있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꿈의 정의란 우리가 사람으로 태어나서
꿈꿀 수 있는 최대의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꿈이 있기에 우리가 목적을 가지고 살아갈 수도 있고
그로 인한 과정에서 인생을 더 보람차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하늘아래의 장기 프로젝트가 "꿈"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였다면,
이번에 하늘아래는 우리의 꿈을, 그리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꿈꾸는 하늘아래의
이야기였습니다.
어쩌면 정말 간단한 질문이지만, 오랫도록 생각하게 만들고
다시 한 번 우리의 꿈을 돌아보기도 한 소중한 시간.
여러분의 '꿈'이야기는 어떠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