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그러니까 7월 1일 새벽
잠깐 보류된 일정으로 인해, 밤과 낮이 바뀐 삶이 조금 더 연장된 나날을 보내며 OSX과 iOS 업데이트 소식을 듣고 나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오전에 있을 인터뷰는.... 뭐 몽롱한 정신으로 하지 뭐...
맥을 06년 OSX 10.4부터 써왔으니 대략 6버전을 거쳐 써왔다.
06년 맥북을 시작해서 12년 맥북까지 대략 한 장비의 수명이 8년정도 되네...
지금 쓰는 이 녀석도....충분히 좋은데, (돈이 없지)
요세미티 빌드로 올라오면서 느낀 점은, 생각보다 매버릭스나 산사자에 비해서 퍼포먼스가 안나오는듯 싶다.
이번 빌드 (10.10.4)의 업데이트 내역은 아래와 같다.
- Improves networking reliability
> 네트웍 안정성 향상
- Improves Migration Assistant reliability
> 마이그레이션 도우미 안정성 향상
- Addresses an issue that prevented certain external monitors from functioning properly
> 외장모니터의 기능 오류에 대한 방지 (오역이 많을 수 있음)
- Improves the reliability of upgrading iPhoto and Aperture libraries to Photos
> 아이포토와 애퍼쳐에 대한 안정성 향상
- Improves reliability when syncing photos and videos to iCloud Photo Library
> 아이클라우드 사진 라이브러리에 사진과 비디오를 동기화시킬때 안정성 향상 (용량은 향상 안시켜주고?)
- Addresses an issue that caused Photos to quit unexpectedly after importing some Leica DNG files
> 라이카 DNG 파일 임포트시 사진앱이 간헐적으로 종료되는 문제에 대한 해결
- Resolves an issue that could delay outgoing email messages in Mail
> 보낸 메일을 불러올때에 생기는 딜레이 해결 (받은 메일인지 보낸메일인지... 우선 아웃고잉이니 보낸 메일로...)
- Fixes an issue where a website could prevent the user from navigating away by presenting repeated JavaScript alerts in Safari
> 이건 해석하기 아 몰랑....
10.10.3에서 올라올때는 대략 230메가 정도의 업데이트 파일을 받고 올라간다.
(설치시간은 대략 10분정도 소요된다. (SSD를 설치했으며, 하드디스크에서는 그보다 더 걸릴 수 있다.)
설치 후 재부팅을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만나게 되는데...
- 요세미티 첫 설치에서 만나는 화면을 만나게 되어 조금은 낯설었다.
- 10.3에서는 디스크 보안에 대한 내용이 없던데, 10.4에서는 설정할지 말지를 선택하라고 한다.
(귀찮으니... 그냥 안함으로 선택했다.)
이용약관 동의도 다시 있고...
뭔가 새로깐 기분이긴 하다...
설정이 완료 되면, 예전에 내가 쓰던 그 화면이 다시 돌아온다.
버전 정보를 보려고 이 맥에 관하여 (About This Mac)을 눌러보면
업데이트는 되어있고 성공~
iOS 8.4에서는 애플 뮤직이 추가 되었는데, 이거는 귀찮으니까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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