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년도 벌써 절반 그리고 한달이 다 지나가고 있을 무렵, 찬장에 있는 생필품들이 떨어지는 것들이 보여, 코스트코를 가기로 큰 마음의 결정을 했다. 예전에 살던 곳에서는 쉽게 갈만 했는데, 이사오고 나니, 자주는 못가게 된 것 같다. 사실 가면 10만원은 잡고 가야하니까....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없는 품목은 이마트를 또 찾게 되니... -_- 이번 여정은 날씨가 뒤지게 더운 날로 골라서 가게 되었다. 서울 온도 32도, 습도 70퍼센트 망할... 코스트코 스탬프 같은 녀석이다. 피자나 베이크는 먹어줘야... 여기 온 느낌 같은거지... 신상품인 깔조네가 있어 깔조네까지 같이 사왔다. 반찬용으로 쓰려고 산 조미오징어 (진미채), - 가격 11,590원 600g인데 꽤 묵직하다. 반찬용으론 이게 최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