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옮기고 난 후, 이 곳 저 곳을 다니고 있다. 아무래도 관광객으로 보는 종로와 직장인으로의 보는 종로는 다를테니까....근처 지형정찰을 서서히 조금씩 야금야금 하고 있다. 며칠 전, 카카오톡 광고로 레인보우 와플콘이라는 녀석이 튀어나왔고, 알록달록한게 흡사 불량식품같이 생긴 느낌이 들었다. 불량식품같은 외형은 고로 내 침샘을 자극했고.... 추신수 닮은 전현무가 광고 모델인 맥도날드를 퇴근 후 찾아가보았다. 우리나라의 음식 사진은 "조리예"라는 어마어마한 사진빨이란게 있기 때문에 가려서 보는걸 알고 있지만.. 맥도날드는 사진과 실물이 그닥 차이가 없기 때문에 믿을 수 있었다고 생각했으나... 아이스크림 양이 가격이 더 저렴한 오리지날에 비해 더 부족한 느낌이다. =_=뭐지 이 속은 느낌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