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훼이버릿! 25

돌브레인 - 더위먹은 갈매기

2009년 여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노홍철과 노브레인이 불렀던, 더위먹은 갈매기 여름으로 사단낼듯한, 노홍철의 열정은 정말이지 대단한듯 사실 무한도전 가요제가 2년마다 한번씩 열리지만, 09년의 가요제가 가장 괜찮은듯 싶다. 11년은 사람들이 너무 몰려있고, 무도 특유의 찌질함은 사라져있고... 09년 가요제는 딱 07년 첫 시작과 너무 뜨고 난 그 중간에 위치한듯 싶어서 보기도 괜찮고 재미있어서 볼만한듯 싶다. 재미있는 사실은 4년 뒤에 함께한 장미여관과 노브레인은 같은 소속사... 노래에 여름이 약 60번 정도가 들어갔다.

장미하관 - 오빠라고 불러다오

이렇게 매력적인 밴드를 지금에서야 발견하다니 ㅠㅠ 장미여관과 노홍철의 조합은 처음엔 끈적한 노래가 나올까 했는데 역시 노홍철에 맞춘 노래를 만들어냈다. 에너지 넘치는 장미하관의 무대는 진짜 가서 봤다면 환장하고 방방뛰게 만들 분위기... 그리고 노래 가사 자체가 확확 와닿고 꽂힌다. ㅠㅠ 오빠라고 불리고 싶은 한 맺힌 외침.... 육중완이라는 보컬의 재발견, 그리고 파워풀한 밴드를 새롭게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그리고 밴드에 대한 우리나라에서 낮은 인지도와 인기는 그저 아쉽다는 생각일뿐..음원으로 듣는 노래와 라이브로 듣는 노래의 감흥이 완벽하게 다른 노래인듯 싶다.

[Like a star] IU / Corinne Bailey Rae / 김예림

투개월과 윤종신의 니생각 이후에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을각기 다른 가수들이 부른 버전이 내가 궁금해서 올리기로 마음 먹었다. 그 두번째 노래는 아이유 양이 라이브 무대에서 즐겨불렀던 Like a Star원곡은 Corinne Bailey Rae 무슨 평을 하겠는가, 09년 아이유의 목소리는 녹는다. (사실 저 때 나는 군대에 있었지...) 다음은 원곡... 원곡 자체가 좋으니 평가는 뭐라 못하겠다.코린 베일리 래의 목소리도 워낙 좋기도 좋고..그냥 감상할때 소름만 조금 돋을 뿐 다음은 얼마전에 김예림이 라디오에서 불렀던 버전김예림의 특유의 창법과 목소리가 색다르게 만드는 느낌 목소리가 몽환적일세~ (종신옹 콘서트에서 저 처자 이쁘다.라고만 생각했는데, 노래 부르는것도 참 괜찮다는 생각도 들었다.)(다만 예능..

2011 월간 윤종신 니생각 & 슈스케 3 투개월 니생각

문득 내가 너무 지쳐 힘들었을 때, 월간 윤종신의 노래를 들으며 홀로 위로를 한적이 있다. 그 가운데, 가을에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였던 2011년 월간 윤종신 9월 니생각 (Feat. 김그림) 김그림의 목소리와 장재인의 목소리는 너무 좋은데, 두 가수 모두 오디션 프로 이후 활동이 뜸해진게 정말 아쉽다는 생각 뿐... 먼저 김그림의 목소리로 들어보면~ 뭐라 평하기 힘들지만, 맑고 그리운 느낌이 많이 드는 기분~ 다음은 투개월의 목소리로 들어보면, 몽환스러운 느낌....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나는 이 노래는 김그림의 목소리가 더 맞는듯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이 노래를 윤하나 아이유가 부르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조금은 들게 한다. 한 해 두 해 나이가 먹을 수록 댄스가수들의 노래보다는 종신옹의 노래들이..

무한도전 다이어리와 캘린더

지난 달에 받은 무한 도전 다이어리와 캘린더~ 대학교 1학년때 무모한 도전부터 시작해서 내 아이디어를 만드는 프로그램이자 재미있는 생각은 여기서 다 나오는듯 싶다. 물론 달력으로 얻은 수익금을 그들 배를 불리는게 아니니 더더욱~ 의미가 깊기때문에... 포장되어 온 자태~ +_+ 찌롱이형의 새가 되어 날아 가는 사진 그리고 미존개오 항돈이형~ 사진 정말 잘찍고 그걸 또 잘찍은거같음 ㅋㅋㅋ 무한도전 다이어리~ 올 한해 무한도전과 함께 할끼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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