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기계발백서에서 인사드리는 Yeongmin입니다.
지난 번 소개해드렸던 삼성SDI의 대외활동에 대한 이야기 잘 보셨나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회사는 지난번에 최은정 사원의 인터뷰로 영삼성에 소개되었던,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이야기입니다.
이 날, 인터뷰를 위해 학교를 째는 무리수를 뒀지만, 무리수를 둔 것 이상으로 좋은 이야기를 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대외활동 담당자에게 듣는 대외활동 이야기 그 두번째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따라오thㅔ요! +_+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D&P파트에서 근무하는 서은아 차장이라고 해요.
영삼성에 처음으로 인사드리게 되서 매우 반갑구요.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광고업계에서 12년 정도 일을 했구요. 작년 12월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 함꼐한 새내기입니다.(웃음)
바로 전 직장에서 7년정도 근무하다가 현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 합류해서 Audience Marketing을 맡고 있어요.
저는 학생과 교수님의 시스템을 관리하는 마케팅 매니저에요. 현재는 MSP 친구들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주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웃음) 또 이 자리를 빌어 영삼성 식구들에게 소개되고 있어요~
저는 Evangelist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저는 Evangelist라는 단어 때문에 이 회사와 이 부서를 선택하였는데요.
Evangelist가 좀 생소한 단어일수도 있지만, 한국어로 번역되면 전도사라는 종교 색이 섞인 의미로 해석되지만,
종교색을 빼고 해석을 하시면 새로운 소식이나 기술을 전파하는 역할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실제 Evangelist 분이 강연하시는 모습입니다~)
제가 속한 D&P 부서에 audience marketing 매니저와 최신 기술의 심도 있는 기술을 Evangelist가 있어요. 이들 그룹은 최신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미리 시장에 녹여주는 일을 합니다. 이런 활동을 도와주는 무료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 제공사이트인 Dreamspark와 이매진컵, 그리고 MSP가 있어요.
인터뷰 밖의 이야기
(Dreamspark 영삼성 기사 : http://www.youngsamsung.com/specup.do?cmd=view&seq=3118)
이건 제가 영삼성에 쓴 드림스파크 기사입니다~ 공학을 전공하는 분/IT쪽에 관심 많으신분들은 한 번 주욱~ 읽어보세요. :)
다시 인터뷰로 돌아가서...
이러한 프로그램으로 저희가 가장 큰 목표로 하는 것은 Student Influence Student 입니다.
학생이 학생에게, 친구가 친구에게 영향을 미치는 리더를 키우는 것이 저희 활동을 설명 해 줄 수 있겠네요.
사실 합류한지는 얼마 안 되어서, MSP 4기 친구들이 전부 기억에 남았어요.
특히 이매진 컵들에 참여한 친구들이 “기술로서 세상의 난제를 해결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두고 있어요.
그래서 Imagine Cup 인데요.
이매진컵 2011 한국대표 결승전이에요.
누구든 착한일 하고 싶은 생각은 다 갖고 있고, 회사원들도 봉사활동 1년에 한번씩 가려고 하고, 봉사에 뼈를 묻은 사람이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선행을 베풀고 싶어하잖아요. 우리사회에 봉사를 재능을 기부하는 것이에요.
이것을 회사에서 체계적으로 9년가까이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너무 행복했고, msp들의 경우도 현실적인 혜택은 많지 않은데, 열정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MS의 마음과 마음이 통해서 이후의 경험을 통해 친구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이 친구들의 열정이 가장 인상에 깊었어요.
MSP의 이야기를 하면, MSP는 되게 자유로운 집단이에요. 열정이 없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집단? MSP을 통해 얻게 되는 혜택 중에 다양한 학생 네트워크, 한번도 만나보지 못했던 친구들을 만나서 프로젝트도 하고, 활동이 끝나도 쭉 가는 학교 이후의 회사와 회사에서 만날수도 있고, 파트너가 될수도 있구요.
그리고 다른 혜택으로는 MS 직원들과 만날 수 있고 같이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혜택 그리고 국내만이 아닌 세계의 msp들과 만날 수 있게 할 예정이에요.
(무슨 이야기를 하실지 곰곰히 생각중인 차장님~ )
저보다 많이 어린 친구들에게 에너지를 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Energetic한 사람이라 불리우는데, 열심히 사는 친구들을 보면서 자극이 되고 되게 대견이 되고 감동도 많이 받아서 좋은 것 같아요.
성숙하지 못한 행동들을 하는 것을 보면 가르쳐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게 되요.
커뮤니케이션간의 잘못된 방식에 대한 것들이 집단이다 보니, 한 명이 어긋나서 잘못된 경우를 많이 봤어요.
집단이 한 명을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러한 경우 친구들이 어려서 성숙되지 못한 경우이기 때문에 화를 내게 되요. 이러한 부분은 배움으로써 고칠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럴 것이에요.
슬픔은 회사의 일로서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지원에 대한 한계에 대한 아쉬움이 슬픔인 것 같아요.
모든 부분을 다 도와주고 싶은 마음인데, 회사의 입장에서 친구들에 Needs를 다 채워주지 못할 때 가장 아쉬웠던 것 같아요.
제 즐거움은 후반기에 Project를 하는 시기인데, 회사의 특성상 회의가 정말 많은 회사인데요.
1주일에 5일을 일하는데, 회의가 많은 회사인데도, 하루는 학생과의 하루로 잡아 놓고 친구들과 만나요.
그날은 저에게 가장 행복한 날인 것 같아요.
화요일에 사무실에서만 만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과 카페에서 만나기도 하고, 학교 앞에서 만나기도, 잔디밭에서 만나는 일상에서의 잠깐의 탈출을 할 수 있는 가장 즐거움을 맛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인터뷰를 함께 도와준 최고운 MSP 인턴 사원>
프랑스어를 전공하지만, MSP에서는 포스터 디자인과 함께 윈도우 7폰 애플리케이션의 디자인도 맡았답니다.
기술이 없어도, 서로 배워나갈 수 있는 좋은 예입니다~ +_+
일맥상통할 수 있는데 열정과 실행력, 추진력?
저는 사람을 볼 때 학생뿐만 아니라 나의 팀원을 뽑을 때도 그렇고 사람을 볼때도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태도에요. ‘그가 가진 태도’
인턴들을 면접볼 때, 그리고 여태껏 사람을 뽑는 인터뷰를 할 때 똑같이 마지막에 항상 갑작스레 영어 인터뷰를 봐요. 본인이 할 수 있는 영어로 주제로 3분을 하라 저는 영어 구사의 훌륭함을 보지 않아요.
당연히 한명도 빠짐없이 다 당황하는데, 당황했을 때, 해결하고 살아남고자 하는 그 의지를 보게 되는데요. 그 사람들이 위기를 대처하는 능력을 보고 싶어서 영어면접을 봐요.
MSP 같은경우는 더더군다나 1년이라는 긴 타이밍을 보는 것이고, 활동이 자유로움을 많이 주는데, 본인이 무언가 하려는 열정이나 추진력이 없으면 활동할 수 없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같이 가기 어려워요. 저는 그런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람과 팀웍을 꼭 얻어갔으면 해요.
MSP나 이매진컵을 하게되면, 몇 개월동안 노력을 맺은 그 팀웍 함께 싸우고, 힘들어하고, 즐거하고 함께 승리를 느끼는 MS의 프로그램의 장점이에요.
학생들끼리의 네트워크도 하나 친구들도 만날 수 있고, 한 대학에서 여러 명을 뽑는게 아니라 다른 학교에서 만나는 생면부지 모르는 친구들을 만날 수도 있고 선후배들을 만날수도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많은 직원 분들 멘토와 롤모델을 만날 수도 있는 기회, 그리고 다른 재능들을 바라볼수도 있는 기회를 갖는 것 그리고 그들과 커넥션을 가질 수 있는 것. MSP들에게 좋은 이야기들을 들려줄 수 있는 많은 분들을 알 수 있는 기회에요.
현재 MSP 5기를 모집중이에요. 페이스북에 가시면 MSP 5기를 지원하는 지원서를 받으실 수 있어요.
혜택은 포스터에 명기된 혜택이겠지만, MSP를 통해 많은 부분을 더 배워나가고, 더 많은 사람들을 알아나간다고 하면
혜택은 그 이상일것이라고 생각되요.
MSP에 대한 자격조건은 특별히 없어요. 질풍노도의 시기를 걷고 있는 대학생인데, 내 삶이 어떤 방향타를 잡을지 고민하고 힘든 부분인데요. 이길 저길 가고 있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어떤 자격조건도 없어요.
여러분이 학생이라는 것, 정말 열심히 하고 싶은 무언가를 찾고 있는 것만 있으면 되요.
학생프로그램에서 완벽한 사람들을 뽑는건 원치 않아요.
50%부족한 사람이 채울 것이 있기 때문에, 더 뽑을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아요.
"만사에 관심을 가져라."
자기가 하고 싶은 것 뿐만 아니라 사람이 기본적인 욕심은 표현하지않더라도 표현하더라도 많아요.
그게 사람의 본능이구요. 하지만 주변에 관심을 갖고 심지어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들을 하나 더 열어서 생각하는 것들로 사람의 성장의 폭은 엄청나게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매진컵을 준비하는 친구들을 보면 “우리 월드비전에서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3만원씩 내지” 이런 것을 알고는 있죠.
하지만 이 친구들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오수를 먹고 어떻게 죽어가는지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하지만 기술을 개발하려다 보니 인생에 있어 지표가 달라지는 것이에요. 내가 가진 기술로 그들을 돕는 기술을 실행을 해보고나니 앞으로 내가 내 인생에 있어 어떤 가치있는 일을 해야할지에 대해 발견한 친구들이 생겨요.
이런것처럼 내가 가지고 있는 관심사 하나 볼께 아니라 정말 지나가는 돌 뿌리, 벌레 하나 옆에 친구 목소리 하나
모든것에 관심을 갖는다면 여러분 나이에서는 많은 것을 가진 것이라 생각이 되요.
어떻게 잘 보셨나요? 대외활동 담당자에게 듣는 대외활동 이야기 그 두번째 시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서은아 차장님이셨습니다. 만나뵙고 나온 느낌이 보약 한재 마신 기분이네요.
여러분은 그런 느낌 안받으셨나요? ㅋㅋㅋ 저만 그런건가요? 너무 허한건가요? ㅠ_ㅠ ㅋㅋㅋㅋ
평소 마이크로소프트에 관심 갖고 계시거나, 열정적인 대외활동(열운,캠리도 마찬가지지만)을 찾고 계신 분이시라면
이번 기회에 지원해봄도 나쁘진 않을듯합니다. :)
바쁘신 시간 쪼개주신 서은아 차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달의 Theme였던 대외활동에 대한 이야기.... 이번으로 끝내면 재미없겠죠?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Yeongmin의 인터뷰!
다음 기사도 기대해주세요! +_+
덧달아서 발대식에서 메노라님의 이야기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캠퍼스 리포터 활동을 소홀하게 하면, 불이익을 주겠다라는 그 이야기?
거짓말 같은 그 이야기들이.. 살짝 이야기드리면, 대외활동을 담당하시는 분들은 서로 다들 알고 친한 관계이십니다.
어느 하나의 활동도 소홀하게 하시면, 정말 불이익이 가실 수도 있다는 사실!
어떤 활동이라도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원문] [하늘아래/Yeongmin] 대외활동 담당자에게 듣는 대외활동 이야기 - #2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은아 차장
다른 대외활동 담당자도 곧 섭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