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6

돌브레인 - 더위먹은 갈매기

2009년 여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노홍철과 노브레인이 불렀던, 더위먹은 갈매기 여름으로 사단낼듯한, 노홍철의 열정은 정말이지 대단한듯 사실 무한도전 가요제가 2년마다 한번씩 열리지만, 09년의 가요제가 가장 괜찮은듯 싶다. 11년은 사람들이 너무 몰려있고, 무도 특유의 찌질함은 사라져있고... 09년 가요제는 딱 07년 첫 시작과 너무 뜨고 난 그 중간에 위치한듯 싶어서 보기도 괜찮고 재미있어서 볼만한듯 싶다. 재미있는 사실은 4년 뒤에 함께한 장미여관과 노브레인은 같은 소속사... 노래에 여름이 약 60번 정도가 들어갔다.

장미하관 - 오빠라고 불러다오

이렇게 매력적인 밴드를 지금에서야 발견하다니 ㅠㅠ 장미여관과 노홍철의 조합은 처음엔 끈적한 노래가 나올까 했는데 역시 노홍철에 맞춘 노래를 만들어냈다. 에너지 넘치는 장미하관의 무대는 진짜 가서 봤다면 환장하고 방방뛰게 만들 분위기... 그리고 노래 가사 자체가 확확 와닿고 꽂힌다. ㅠㅠ 오빠라고 불리고 싶은 한 맺힌 외침.... 육중완이라는 보컬의 재발견, 그리고 파워풀한 밴드를 새롭게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그리고 밴드에 대한 우리나라에서 낮은 인지도와 인기는 그저 아쉽다는 생각일뿐..음원으로 듣는 노래와 라이브로 듣는 노래의 감흥이 완벽하게 다른 노래인듯 싶다.

13년 10월 26일 청계7가 / 황학동 방문기

무한도전의 패셔니스타, 정형돈의 비밀 아지트라고 소개된 황학동이 지지난주,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되었다. 사실 여긴 내 아지트이기도 함.... =_= 13년 10월 12일 무한도전 말미에 나온 황학동 벼룩시장의 모습은... 이때는 날이 그리 쌀쌀하지 않아 도니형도 반팔을 입고 나왔다. 위에까진 무한도전이라면, 이제부턴, 내가 내 아지트 가는 길에 대한 포스팅 사실 동묘앞 황학동 벼룩시장은 동묘앞역에서 내려 벼룩시장을 구경하는 코스도 있지만, 이 코스는 이 구역을 전부 구경하지 못하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 황학동 벼룩시장은 동대문역에서 내려, 앞에 빵집에서 천원짜리 샐러드빵(사라다빵)이라 부름, 하나 먹고 문구상가를 슬슬 걸어다니며, 애완동물 거리를 찍고, 청계7가 횡단보도를 건너는게 코스. 가는 방법은 ..

일상/간 곳 2013.10.27

무한도전 다이어리와 캘린더

지난 달에 받은 무한 도전 다이어리와 캘린더~ 대학교 1학년때 무모한 도전부터 시작해서 내 아이디어를 만드는 프로그램이자 재미있는 생각은 여기서 다 나오는듯 싶다. 물론 달력으로 얻은 수익금을 그들 배를 불리는게 아니니 더더욱~ 의미가 깊기때문에... 포장되어 온 자태~ +_+ 찌롱이형의 새가 되어 날아 가는 사진 그리고 미존개오 항돈이형~ 사진 정말 잘찍고 그걸 또 잘찍은거같음 ㅋㅋㅋ 무한도전 다이어리~ 올 한해 무한도전과 함께 할끼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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