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8.03 ~ 바다건너 연애중 (한일커플) 6

[福袋] 일본에서 온 선물

지난 글에서 일본 스타벅스 복주머니를 소개 했다. 운이 좋았던건지, 당첨되어 언박싱도 해보고, 즐거운 새해를 맞이했다. hyunyrn.tistory.com/332 [일본 스타벅스] 2021 스타벅스 복주머니(2021 スタバ福袋) 개봉기 지난 번 12월 11일 글에 이어서, 당첨되고, 결제했던 스타벅스 복주머니가 여자친구 집에 1월 1일에 도착했다. 건너나라의 문화는 신년에 럭키박스 (복주머니)를 사는 것이 문화여서 백화점이나 hyunyrn.tistory.com 여자친구는 한국으로 스타벅스 복주머니 박스에 돌려보낼 것들(쓰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는 것)과 신년 연휴에 백화점에서 산 복주머니 과자들을 담아 한국으로 보냈다. 박스는 스타벅스의 복주머니 박스로 왔고, 대략 1주일여 걸린 것 같았다. 보통 사나흘이..

[일본 스타벅스] 2021 스타벅스 복주머니(2021 スタバ福袋) 개봉기

지난 번 12월 11일 글에 이어서, 당첨되고, 결제했던 스타벅스 복주머니가 여자친구 집에 1월 1일에 도착했다. 건너나라의 문화는 신년에 럭키박스 (복주머니)를 사는 것이 문화여서 백화점이나 큰 양판점에 줄을 서는 것이 문화인데, 스타벅스는 몇 년 전 부터 추첨 방식으로 매장에서 수령하는 방식을 취하다가, 올해는 배송으로 수령 방법을 변경하였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물론 백화점이나 다른 마트에서는 아직 복주머니 (럭키박스)를 사는 것은 오프라인에서도 판매한다. hyunyrn.tistory.com/330 [일본 스타벅스] 2021 스타벅스 복주머니(2021 スタバ福袋) 당첨 여자친구와 만나면서 새해의 일본 문화를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다. 31일엔 메밀국수를 먹고, 1월 1일이나 2일즈음엔 백화..

[일본 스타벅스] 2021 스타벅스 복주머니(2021 スタバ福袋) 당첨

여자친구와 만나면서 새해의 일본 문화를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다. 31일엔 메밀국수를 먹고, 1월 1일이나 2일즈음엔 백화점이나 가게의 복주머니를 사고, 신사에 들러 부적을 사면서 새해 소원과 안전을 기원하는 것을 한다. 우리나라도 스벅의 럭키백은 불티나게 팔리지만, 일본도 마찬가지 www.starbucks.co.jp/luckybag/ 일정은 열흘간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12월 초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그리고 1월에 배송 해준다. 2020년 11월 16일 ~ 11월 26일 (2020年11月16日(月)10:00~2020年11月26日(木)23:59) - 온라인 접수 2020년 12월 7일 - 당첨자 발표 2021년 1월 1일 ~ 1월 6일 - 배송 당첨 결과는 스벅 앱에서 알 수 있다. 회의하고 너덜너덜하게..

바다 건너 온 생일 선물

여자친구와 만나고 난 뒤 2번째 내 생일을 맞게 되었다. 12월 5일 저녁, 회의가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식은땀과 함께 급체 기분이 있어 지하철에서 머리가 하얗게 되었고, 을지로 3가 역에서 주저 앉았다. 땀에 절어있고,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지만, 맛있는 케익을 사러 호텔 두 군데를 가보았다. (연회비 비싼 카드를 쓰면, 호텔에서 케익이 할인 됩니다.) (오후 8시 이후에 가면 더 할인되지만, 생일은 12월 6일인데, 엄마의 음력 생일이 12월 5일로, 생일 케익을 두 번 썰어야 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비싼 케익을 한번만 썰 생각으로 맛난 케익을 샀다. 맛있어 보이는 딸기 쇼트 케익을 사갔는데, 엄마는 오늘이 6일인줄 알고 내 생일 케익을 사갔다고 하면서, 왜 내가 또 샀냐면서 잔소리를,...

시즈오카 여행에 대한 간단한 팁

약 1년 3개월동안 시즈오카 여인과 연애를 하면서, 시즈오카 여행에 대한 팁을 간단하게 적어보고자 한다. 시즈오카는 나고야권역과 수도권 (요코하마가 있는 가나가와, 도쿄)에 끼어있는 지방 현으로 우리나라의 충청도와 같은 곳이다. 방송에서 이시언씨가 가서 이름이 알려졌고, 이후로는 별다른 언급은 없고 젋은 사람들이 점점 많이 찾는 곳이 되었다. 1. 공항에서 내렸다. 반드시 시즈오카 역으로 가는 리무진을 타야하는 것인가? 시간대가 애매하게 많이 기다리거나, 사람이 많아 다음 버스를 타야할 것 같다면, 다른 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가도 된다. 억울하게 놓쳐서 답이 없다면, 다른 곳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열차를 타고 시즈오카 시내로 들어가도 된다. 아래는 후지에다 역의 공항 버스타는 곳 2. 항공편이 이게 ..

마트에서 고른 일본인에게 자주 선물하는 아이템

2년 전, 2017년 12월 홀로 시즈오카 여행을 처음 간 것을 계기로,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지금의 여자친구를 처음 만났다. https://hyunyrn.tistory.com/294 그리고 한국의 정을 담아, 돌아가는 캐리어를 항상 빵빵하게 (아니 캐리어 하나로 부족하게끔) 만들어주는 것을 해주고 있는데, 이렇게... 한국에서 같이 쇼핑해서 전달하거나 물론 이렇게도. 내가 담아가 전달하는 경우도 있다. 저렴하지만, 자주 산 선물을 이마트몰을 기준으로 소개한다. 비비고 김자반 일본인들이 한국에 와서 김을 많이 사간다는 이야기는 들었고, 남대문 시장이나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에서 김뭉치들을 볼 수 있는데, 처음 보는 브랜드도 많고, 게다가 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비싸다. 처음에 무슨 김을 좋아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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