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어 2

어항 변천사 - 2012.02 ~ 2012.10

학교를 졸업하고, 나름의 취미(?)를 갖기 위해 어항을 시작했다. 사정도 그리 좋은건 아니라 시작은 1자(30cm)자리 부터 시작했다. 처음으로 데려왔을 때 어항의 모습은 이렇다. 어떻게보면 초라하고 어떻게 보면 깔끔하다. 어항에 있는 모래도 흰색이다. 그리고 여기에 있는 모든 수초는 인공수초였다. (지금 생각하면 오히려.... 인공수초가 더 좋을지도.... -_-) 그리고 다음 이후로는 아나카리스 한 포트와 인공수초... -_- 뭐 지금은 다 없다.ㅠ_ㅠ 그리고 조금 더 진화된 어항의 모습 내가 제일 좋아했던 라미레지도 보이고, 수초도 좀 싱싱해보이네... 라미레지들은 지금도 없다. ㅠ_ㅠ 정말 어항은 여러마리를 용궁으로 보내야지 실력이 느는듯 싶다. 그리고 오늘 찍기 전에 찍은 가장 근래의 모습.....

일상 2012.10.07

어항 시작~

약 10여년만에 다시 구피 어항으로 물질을 시작했다. 지난 부산여행을 끝내고 와서 시작했다. 처음엔 간단하게 구피 6마리 + 알지 2마리로 데려왔다. 어항은 1자 어항~ 들여온 다음날 구피들은 치어를 대량 출산하였고... 대략 닷새가 지난 금요일~ 수면위에 구피치어들이 한가득~ 아래엔 야마토 새우 두마리 추가~ 오늘은 체리새우 5마리 + 구피 암컷 2마리 + 나나 + 애플스네일 2마리 데려왔다. 치어와 수초로 인해 어항이 꽉 차보인다. 아래에 새우도 있고 달팽이도 있고~ 조만간 어항이 더 필요할 것 같은 생각이 불끈불끈든다.

일상 201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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