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 2

[2019.02] 일본 시즈오카 여행 - 1 - 출발, 하네다, 시나가와, 시즈오카

19년 1월의 마지막에 가는 도쿄, 지난 달 여자친구가 내 생일이어서 서울에 왔으니, 이번엔 여자친구 생일에 내가 일본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비행기 편이 애매해서, 이번엔 인천 - 하네다 편 밤비행기를 타고 넘어가기로 했다. 퇴근하고 아무것도 먹지 못했으니 빵을 먹고, 뱅기를 타러 가본다. 항상 이게 의문이었는데, 왜 내가 타는 비행기들은 게이트 중간이 없는지 궁금했다. 밤 10시 넘기면, 나름 중간은 줄 줄 알았는데, 이 무슨.... 내가 탈 비행기가 저기 있다. 기름 멕이고, 밥 넣는 중인듯 탑승이 시작되고, 비행기로 들어간다. 비행기도 깔끔하니 괜찮은걸로 걸렸다. 아시아나가 밥장사를 다른데로 넘겼다 이야기를 들었는데, 단거리에 밥주는건 영 아닌 것 같다. 비행기는 어느덧 스루가 만을 지나가고 있다...

시즈오카 여행에 대한 간단한 팁

약 1년 3개월동안 시즈오카 여인과 연애를 하면서, 시즈오카 여행에 대한 팁을 간단하게 적어보고자 한다. 시즈오카는 나고야권역과 수도권 (요코하마가 있는 가나가와, 도쿄)에 끼어있는 지방 현으로 우리나라의 충청도와 같은 곳이다. 방송에서 이시언씨가 가서 이름이 알려졌고, 이후로는 별다른 언급은 없고 젋은 사람들이 점점 많이 찾는 곳이 되었다. 1. 공항에서 내렸다. 반드시 시즈오카 역으로 가는 리무진을 타야하는 것인가? 시간대가 애매하게 많이 기다리거나, 사람이 많아 다음 버스를 타야할 것 같다면, 다른 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가도 된다. 억울하게 놓쳐서 답이 없다면, 다른 곳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열차를 타고 시즈오카 시내로 들어가도 된다. 아래는 후지에다 역의 공항 버스타는 곳 2. 항공편이 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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