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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서 사진찍고, 너무 배가 고파 행색이 거지꼴은 아니지만.... -_-
너무 배가 고파 노량진에 내려 말로만 들었던 일미돈가스를 가보았다.
위치는 노량진역 9호선 3번 출구에 연결 통로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처음엔 이 집이 유명한지 모르고, 양이 많다는 노량진의 어느 돈가스집이라고 했는데,
사람들이 이 집에만 몰려있는걸로 봐서 이 집이 유명하구나라고 느꼈다.
뭘 골라야할지 몰라서 일단 특왕대돈가스를 주문했다.
이 때부터 아이폰의 배터리가 죽어가기 시작함....
뭐가 뭔지 몰라서 시켰으나...
사람들은 도마에 두꺼운 고기가 얹어있는 돈가스를 먹었는데..
난 그걸 몰랐네....... -_-
아이폰으로 찍었다면 더 먹음직스럽게 사진이 나왔으련만...
일단, 후기는
사람이 워낙 많고, 주문이 폭주되는 이 곳의 시스템상, 테이블 치울 겨를이 없어서 테이블이 지저분하다.
양이 너무 많아 싸가는 분들도 계셨음.
맛은
마늘 통닭 맛,
조미료맛이 강함 (가격생각하면 불평하진 않음)
크기가 커서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음
정말 배가 고플때 가서 먹으면 배불리 먹을수 있으나
대기 시간이 너~~~무 김...
한번쯤은 가볼만한데, 다시 가긴 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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