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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묻는 꿈 이야기 #1 - 마이크임팩트 한동헌대표

[영민] 2011. 7. 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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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별기사로는 처음 인사드리는 하늘아래 인천조 지피지기-입니다!

발대식때부터 기획부장 Yeongmin님이 기획하신... 초 장기프로젝트를 드디어 공개합니다!!!



초 장기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어 부담감이 어마어마 합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먼저 도착한 팀의 인터뷰에 응해주신 한동헌 대표님께 드릴 감사의 도넛 사기!!




전부 모였으니 한동헌 대표님을 뵈러 입장-!




오늘의 사진기사 까만미소




늠름하신 대표님ㅎㅎ





저희는 강연, 스토리를 통해서 세상에 긍정적인 이펙트를 만들어내는 강연문화컨텐츠기업입니다.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되는데,

먼저 Planning Part는 강연,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강연 콘서트나,

강연 토크쇼 등의 다양한 문화적 기질을 만들어요.

Agency Part에서는 연예인을 매니지먼트하는 것처럼 연사매니지먼트 즉 연사섭외를 해요.

Production Part에서는 컨퍼런스나 큰 강연을 위주로 하는 행사들 있잖아요  큰 행사를 제작 하고 있어요.

 



재미있고, 의미있는 일을 생각하다가 일이 커져버렸어요.

사실은 사업이나 창업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친구들끼리 모여서 재미있고 의미있는 일을 하자고 하다가

일이 커져버렸어요. 창업은 모르니까 할 수 있던 것 같아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돈이 이렇게 필요할줄은 몰랐죠. 친구들과 장소가 없어서 커피숍을 전전하는 모임으로 시작했어요.

그래서 투자자분들이 제가 가진 것 보다는 비전과, 가식이 아닌 진심을 보고 투자를 해주셨어요.

연예인 섭외할 때 연예인들이 얼마를 주실겁니까? 이러면 '안줄껀데요' 이랬어요.

이런게 통한게 제가 없으니까... 정말 이런게 통하게 된게 어려움을 몰랐으니까요.

 



 

처음으로 가지고 있던 생각은 강연이나 컨텐츠에 대한 경쟁이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롤모델을 보고 그 사람의 꿈을 꿀수 있다고 봤는데 대중적으로 퍼지기에는 한계가 있던거죠.

사람들의 고정관념이 생각보다 강했던거죠.

너무 재미없고 지루하고 왠만한거에는 웃지도 않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어서

이거를 대중적으로 소화하고 싶었어요. 전문강사 아니라 진짜 스토리가 있는 사람들을 초청해서 강의를 하고

남자의 자격이 그랬던 거죠. 스토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많이 통한 것이죠.



친구들이랑 얘기할 때 그렇잖아요. 어떤 이야기든 말을 잘하든 못하든 자신의 진심을 담아 얘기를 할때

감동이 오는거 같아요. 두 명이 기억이 남는데요. 요조씨와 김신영씨에요.

요조가 강연을 했었는데 요조가 자신의 동생 죽은 이야기를 하며 오늘을 살아야 한다고 그러면서

아메리카노가 먹고 싶으면 오늘 먹으라고 그런 얘기를 했을 때 감동적이었어요.

눈물을 흘리고 그 상황이 너무 아름답고 공감가는거 있죠. 자신의 얘기를 얘기하는게 너무 좋았어요.


 

김신영씨의 경우는 사실 아무도 기대를 안했었어요. ‘웃겨주고 가라이게 기대치였거든요.

근데 강연을 하는데 자신이 웃겨야 한다는 것에 너무 큰 사명감을 가지고 있었던 거예요.

어렸을때부터 웃기는게 너무 좋았다고 해요. 자기가 개그우먼이 안되었다면 동네 웃기는 언니가 되었을 것이라며

자신이 동네에 웃기는 언니가 되었더라도 너무 좋았을꺼라며 기대하지 않은 스토리가 나오고

이 사람들을 보면서 공감하고, 감동받고 이런 느낌을 받는게 너무 좋았어요.

 


 

 

임팩트라는게 변화가 있지 않으면 임팩트가 있지 않은 거예요.

수많은 자기계발서에서는 변화하지 않으면 임팩트가 없는 것이라고 해요.

임팩트있는 이야기야 말로 자신의 진정한 삶의 이야기,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변화할 수 있는 이야기.

들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변화할 수 있다면 그게 임팩트 있는 이야기인 거죠.

 



 

저는 장래희망이 변호사였어요. 외할아버지가 변호사셔서말하는게 좋아서 그렇게 했었죠.

저는 사업가는 단 한번도 꿈꿔본적이 없고 아버지께서 사업을 하셔서 힘들고 어렵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저도 사업은 말아야지생각을 했어요.

 


 

저는 되게 모범생이었어요 하하하하. 되게 재수없죠? 하하하하

보통 사업하는 사람들은 대게 괴짜거나 수업도 안 듣고 이런 발명가적 기질을 갖고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그런타입은 아니었어요.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친구들과 잘 지내는 그런 타입의 사람이고,

변호사라는 직업이 좋은지도 사실 잘 몰랐어요.

그냥 그게 제 꿈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좋다고 하니깐 그렇게 꿈을 가지고 있었어요.

 



 

터닝포인트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우연과 직관으로 경영학과를 지원한 것인 것 같아요.

대학을 지원할 때, 법대를 지원할 생각이었고, 현장접수 하러 갔을 때에도, 법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말도 안되게도 경영을 지원했어요. 그때부터 저의 본질적인 자아에 대해 깨닫게 되었어요.

만약 법대에 갔으면 폐인이 되었을 것 같아요. 저는 법대랑 너무 맞지 않았거든요.

아마 변호사가 됐으면 지금 되게 불행했을 것 같아요.

 



 

하고픈 것들을 일로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꿈을 이룬 거라고 생각해요.

유명한 분들이나 멘토로 불리는 분들과 이야기하고, 같이 사진찍고 이런 것들을 너무 좋아했거든요.

 

저는 원피스의 루피처럼 친구들끼리 똘똘 뭉쳐 불가능한 도전을 하고, 자기의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그런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행복할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친구들과 함께 가슴뛰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걸 저는 지금 하는 것 같아요.

 



가슴뛰는 상황을 만들어내는게 꿈인거 같고 그게 직업, 직장도 만들어 낼 수 있을것 같아요.

그걸 가장 먼저 정의를 하는게 중요할 거 같아요. 직장에서 꿈을 찾기란 대게 한정돼 있거든요.

자기가 하고 싶다기보다는 자기가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는거 있죠.

 밥먹거나 노는거 이런거 말고 뭔가 생산적인걸 할때 정말 난 행복하다.

그 순간을 민감하게 캐치하는게 중요해요.

그러면 뭘하든 어떤걸 하든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을꺼예요. 그게 바로 꿈을 이룬거죠.

 

 

제가 이제 30대인가요? 하하하하

20대는 이제 뭐랄까.. 삶을 되게 밀도 있게 살아야 될 때 인거 같아요.

20대에 쌓아논게 많으면 많을수록... 스펙이 아니라 순간순간을 밀도 있게 살다보면

그만큼 자신의 꿈을 펼칠때에 그걸 이루는 순간이 조금이라도 빨리 올 수 있다는 거예요.

삶을 밀도 있게 산다는게 정말 자기가 생각지도 못했던 경험들.

그리고 자기의 마음이나 꿈, 행복에 충실한 경험들을 하다보면 삶의 방향성이 너무나 명확해지는거죠.

삶의 방향성을 20대때 확고히 해놓지 않으면 30대때 방황을 하게 되는거죠.

제 나이 또래보면 직장2,3년차에 그만두고 유학가고 이런 친구가 있어요.

좋은 경험이긴 하지만 매몰비용... , 없어지는 비용인거죠.

그러니 20대에 방향성을 확고히 해놔야 한다는거예요.

앞뒤 따지지말고 일단 경험해서 삶의 방향성을 확고히 하라 이거죠.

그리고 30대 되면서 느낀거는 이제부터 나의 본무대가 시작이다 지금까지는 오프닝이었다 이런 느낌을 받았어요.

다른 한가지는, 프로페셔널한 생각을 가져야 한다는 마음이에요.

 

젊기 때문에 모든 것들이 용인되고, 실수도 용서되고 도움도 받지만,

30대가 되면 더 이상 어리다는 핑계는 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사실은 약간... 아 예 분명히 있었어요. 있었죠... 있어요 있어요... 있는데...

다 그렇지만 주저주저하잖아요. 알면서도 주저주저 하게 되는거 같아요. 일단 지르세요.

생활을 하다보면 친하게 지내는 여자애들 있잖아요. 요즘은 28, 29살이면 다들 결혼 하잖아요.

친하게 지냈던 여자들은 결혼을 하게 되면 끝이예요. 관계가 아예 끝나버려요.

그런데 맘에 드는 사람이 있을때 이사람과 좋은 친구로 남아야겠다 싶어서 질러버리지 않는다면,

어차피 그 사람은 결혼하면 끝나는거에요. 이성과의 관계라는게 그렇죠.

무조건 지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지르세요!



 

영삼성에 고함이라 생각해본적 없죠...하하하하 농담이구요.

저는 구글의 김태원씨와 같은 시절에 학교를 다녔어요.

그때는 다들 노니까 열심히 살려고 공모전활동 하는거.. 그게 차별화였었죠.

놀고먹는 트렌드에서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사는 트렌드로.. 요즘은 또 다른 트렌드로가는거 같아요.

스펙이란 말이 너무 많이 나와서 언젠가 스펙은 당당하게 No라고 말할 수 있는 세대가 올 것 같고

다음 올 트렌드는 자아찾기인거 같아요. 자아찾기나 정말 재미있고 의미있는 일 찾기.

정말 스토리가 될 수있는.. 이런 것들이 다음 트렌드가될꺼 같아요.

영삼성 화이팅!!!

 



인터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이제 열심히 인터뷰한 당신 먹어라!!

저녁을 먹기 위한 하늘아래의 필사적인 이동!!




결국은 치맥을 먹었다는 후문이...

 

그리고 바로 전날 생일이었던 링팡을 위한 하늘아래의 센스있는 깜짝 파티!!

링팡님이 화장실에 가있는동안...




어머낫! 링팡의 반응은...?




꼬깔모자도 씌웠으니... 이제 Let's party time!!!




링팡을 110살로 만들어버린 무적 촛불들ㅋㅋㅋ




음~ 그래~ 그렇죠~ 이걸론 부족하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저 케잌은 모두 링팡님의 피부가 흡수했다는 전설이 하늘아래에 내려오고 있습니다...ㅎㅎ

 

할 때는 하고, 먹을 때는 먹고, 놀 때는 놀고, 챙길 때는 챙길 줄 아는 하늘아래!!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장기프로젝트 타자 바통 받으세요ㅎㅎ

 




저희의 장기프로젝트!!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원문] [인천조/하늘아래] 당신에게 묻는 "꿈" 이야기 #1 - 마이크임팩트 한동헌대표

믿기지 않겠지만, 내가 기획한 장기 기획 기사 (릴레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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