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길어 하루를 두 개의 글로 나눌 예정이다. 3박 4일의 일정 중 마지막 4일째는 호텔 > 공항이므로 사진이 그닥 없어서... 이건 그냥 하나로 담을 수 있을 듯... 어쨌든, 키르훼봉에서 타르트를 먹고, 시즈오카 시내를 둘러 볼 수 있는 시즈오카 현청 전망대로 향한다. 첫 날은 날씨가 꾸질꾸질 빵꾸똥꾸해서, 공항에서도 후지산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는데.....그래도 안가면 아쉬울 것 같으니까 가본다. 이 건물에서 전망대를 찾으면 안된다. 요건 시즈오카 시, 아오이구청 건물이다. 전망대는 시즈오카 "현" 별관 건물에 있다.이 건물에서 뒤로 가서 우측에 우뚝 솟은 건물이다. 별관 건물은 시즈오카현 경찰 회의실로 주로 쓰이는 듯 했다. 이 건물은 시즈오카 시의회 건물인듯 싶었는데, 나즈막한 건물에 이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