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졸업하고, 나름의 취미(?)를 갖기 위해 어항을 시작했다. 사정도 그리 좋은건 아니라 시작은 1자(30cm)자리 부터 시작했다. 처음으로 데려왔을 때 어항의 모습은 이렇다. 어떻게보면 초라하고 어떻게 보면 깔끔하다. 어항에 있는 모래도 흰색이다. 그리고 여기에 있는 모든 수초는 인공수초였다. (지금 생각하면 오히려.... 인공수초가 더 좋을지도.... -_-) 그리고 다음 이후로는 아나카리스 한 포트와 인공수초... -_- 뭐 지금은 다 없다.ㅠ_ㅠ 그리고 조금 더 진화된 어항의 모습 내가 제일 좋아했던 라미레지도 보이고, 수초도 좀 싱싱해보이네... 라미레지들은 지금도 없다. ㅠ_ㅠ 정말 어항은 여러마리를 용궁으로 보내야지 실력이 느는듯 싶다. 그리고 오늘 찍기 전에 찍은 가장 근래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