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용어를 처음으로 접한 뒤부터 꾸준~하게 주요 서비스로 오르게 된 그 녀석의 이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기술은 멀지만 아주 가깝게 와버린 서비스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2000년의 IT 시절을 겪은 사람들이라면, 싸이월드의 사각 윈도에 일촌 파도 타고 들어가 방명록을 쓰던 시절이 생각 날 것이다. 사실.. 싸이월드도 SNS 서비스다. (S사에서 죽어라 글로벌 시장을 두드렸지만, 말아먹은게 꽤 크...) 우물안 개구리처럼 싸이월드에 도토리 현질하고 배경바꾸고 음악 살 때, 서쪽나라에는 새의 지저귐과 담벼락에 좋아요를 하고 있었다는 것.... 2008년부터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더니, 2009년 군대에서 신문을 구독하며 보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