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사이렌즈 두번째 미션!
12년 크리스마스 MD와 함께 떠난 여의도 공원 나들이를 담아봤어요.
이번 2012년 스타벅스 크리스마스의 슬로건은 "Rekindle the Joy"라고 해요~
Kindle? 아마....의 그 전자책리더라는 걸 알았는데 Rekindle은 무슨 뜻인지 몰라 사전을 찾았더니
"다시 찾은 즐거움"이라고 해요.
크리스마스 시즌의 그 즐거움을 다시 찾는다는 슬로건~
크리스마스는 자는 날인줄로 아는데... 아닌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
11월 말, 여의도 공원의 단풍은 정말 빨갛게 물들어있어요.
제법 쌀쌀하고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이쁜 단풍을 보지 못할 줄 알았는데,
생각과는 반대로 빨간 단풍이 많아 사진 찍는 맛이 나더라구요.
여의도 끝자락(전경련 회관 건너편)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많은 나무들은 앙상하지만, 단풍나무는 빠알~갛게 :)
볕이 너무 좋아 사진도 잘 나오고 있어요!
이런 곳에서, 이번 스타벅스 12년 크리스마스 머그와 귀여운 여신님과 함께 사진을 찍었어요.
항간엔 저 여신이 스타벅스 12년 불여우 머그와 지팡이 사탕 머그를 모조리 품절시킨...(소설입니다~ ㅋ)
이제 닷새남은 11월!
12월 보고 있나? 이게 11월의 색인 빨강빨강색이다! ㅋ
한적하고 쉬기 좋은 여의도공원~ +__+
집근방에 있는 공원이지만 자주 나오지 못했지만, 나를 위해 나온 공원은 한적하고 생각을 놓긴 정말 좋은 곳 같더라구요. :)
햇빛 그리고, 단풍, 그리고 휴식의 즐거움
즐거움을 다시 찾기 전, 생각을 내려놓고, 올해를 생각해봅니다.
복잡 미묘한 올 한해, 그리고 얼마남지 않은 올 한해를 생각하며, 공원에서 잠시 휴식을 하게 됩니다~
여신의 노예(?)들....
블링블링 푸른 텀블러와 막대사탕 머그, 그리고 레드테일 폭스 머그와 함께~ 찍어봤어요~
떨어진 낙엽을 깔고~ :)
안녕 따뜻하니? :)
가을, 곧 다가올 겨울, 크리스마스
떨어진 낙엽과 함께~ 찍어봤어요. :)
가장 인기가 좋았던 지팡이 사탕 머그
실제로도 정말 이뻐요!
나오자 마자 화제가 되었던
불여우와 지팡이 머그의 콤비~
많은 곳을 둘러보아도, 저 두 머그는 정말 구하기 힘들어졌어요. ㅠㅠ
밖에 나오면, 따뜻한 커피가 간절히 필요한 느낌이 들때,
포근한 크리스마스 비아와 함께 외출해보는건 어떠신가요?
포근하지만 숙성된 원두의 향이 크리스마스의 따뜻하고 차분한 기분을 입안에서 느낄 수 있어요~ :)
노오란~ 카라멜 드리즐을 넣은듯 낙엽을! ㅋㅋㅋㅋㅋ
가을엔 낙엽한잔 어떠신가요?ㅋㅋㅋㅋ
저무는 가을의 태양을 가득 담아~ 드려요! :)
몸을 녹이기 위해 촬영이 끝나고 들어온 스타벅스 하나대투점~ :)
촬영했던 캔디케인 머그에 부드러운 거품을 올린 카라멜 마키야또와 요새 인기인 뿌셔먹는 과자와 함께 하며~ :)
인테리어로도 좋고~
실제 컵을 사용하는 용도로도 너무 좋은~ 머그지만, 이미 멸종되어 구하기 힘들어진 머그 ㅠㅠ
쪼르륵 세워진~ 3개의 종이컵
이 컵들의 숨겨진 비밀은?
맨 왼쪽부터 2012,2011,2010년 종이컵이랍니다. :)
올해 크리스마스 슬로건이
"Rekindle the joy"
다시찾은 즐거움이라면,
가운데 있는 2011년 크리스마스에선
"Let's Merry"
레츠 메리~
오른쪽에 있는 2010년 크리스마스 슬로건은
"Share a Cup, Share a Story"
한 잔의 커피와 이야기를 나누세요.
빨간~ 종이컵을 보면, 벌써 올 해를 마무리 한다는 생각과, 내년의 기대를 하게 되는 때가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맛있는 커피, 그리고 생각을 덜어내는 주말을 보내는 하루
여러분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스타벅스 사이렌즈 2기 현영민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