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을 하고, 예비역 3년차 훈련이 드디어 끝났다.작년 동원훈련부터 부대에 박카스 A라는 녀석이 들어와서 작년에도 꽤 싸들고 오고, 올해에도 박달교장에서 두어캔 집어왔다. 사회에선 잔여 힘을 끌어쓰기 위해서는 레드불, 핫식스, 몬스터등의 카페인 듬뿍 든 에너지드링크에 영혼을 맡기는 일이 많은데,군대의 음료는 과연 어떨지.... 그래서 군대에서 파는 음료 두개를 구입해봤다. 일단 수지....... (감사합니다. 광동제약)를 내세운 비타 500사실 이 녀석은 CU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더라.... (가격은 1200원...) PX가격은 720원인가 800원.... 240ml에 95kcal로 나름 깡음료 치고 저렴한 열량을 자랑한다. 맛은 비타500의 그 맛과 똑같다. 비타민의 힘이라기보다는 사실 뇌에 빠르게 당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