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한강을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여의도에 가기 쉽다는 것 그리고 출근길의 전쟁.... -_- 회사를 옮기고 2주째 되어가는 시점에 거의 1주일을 쉬는 연휴를 받은 것은 참 축복인듯 싶다.(내년 추석도 이럴 예정일듯...내년 추석엔 뭘 하고 있을지가 기대됨) 감기 기운이 있는데 이러쿵 저러쿵 1주일동안 병원을 가지 못했던터라 집에서 푹~ 쉬고 신촌에 있는 병원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여의도에 내려 카메라를 들고 움직여봤다. 날씨는 구름은 있으나 해가 떠서 덥고 따가운 날씨 복잡한 날씨지만 2008년 이 맘 때 즈음에 군대에서 했던 표현으론 "훈련 받기 딱 좋은 날씨"라고 한다. 젠장... 이게 좋은 날씨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여의도 공원 정류장에 내려... 10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