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섬에서 텃밭을 가꾼다는 소식을 듣고, 개장 소식 3년만에 처음으로 신청하게 되었다.아는 누님과 함께 신청했는데, 떨어질 줄 알았는데, 기분 좋은 당첨소식과 함께, 2월 23일 경작 분양자 사전 교육 참가 메시지를 받게 되어 시청으로 가게 되었다! (등본 떼러 시청에 간 이후로 시청 안으로 들어간 경험은 이번이 두번째, 시청 엘리베이터를 타고 들어간건 이번이 첫번째..) 노들 텃밭은 2월 초순경에 신청을 받아, 2월 중순에 추첨을 통해 2월 말에 사전교육을 하고, 3월 보름께에 시농식과 함께 밭배정을 하고, 11월까지 농사를 짓는 것이 한 해의 스케줄이다. 집에서 시청~종로 갈때는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난 모르고 있었는데, 이 날 거리에 시위가 있어서 극심한 교통 정체가 있었다고 한다.(운 좋게 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