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2

[포장마자 햄버거] 신촌 떡갈비 버거

햄버거 가격이 편의점을 제외하노라면, 3천원 밑으로 먹을만 한 것이 정말 없다... 수제 버거도 비싼데 가면 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곳도 많고.... 신촌에 산지도 꽤 오래 되었는데, 글을 쓰는 이 집도 약 10년은 된 듯 싶다. 매장이 아니라 허름한 포장마차에서 파는 것이라 의심스러울 수 있지만, 같은 가격의 X데XA의 그 녀석보다 패티가 더 두껍고, 빵도 동일한 곳에서 납품받아 사용한다. 위치는 대략 이렇다. 구두로 이야기 해본다면, 신촌 현대백화점 정류장 (홍대방면) 에서 올리브영과 롭스가 있는 곳에 있다. 가끔 안계실때가 있긴하지만, 보통은 계신다. 늘 먹던대로 햄버거 두개를 포장한다. 한 개에 2500원이라, 두 개는 뭐.... 5천원 세트를 먹을때의 공허함은 여기서는 느낄 수 없다. 전혀......

먹은 것 2015.09.30

[롯데리아 라면버거] 한정이라면 함정같은 맛?

햄버거 한정판은 먹어보고자 노력한다. 그리고 머릿속 평가를 내린다. - 계속 먹어볼 맛 - 다시 먹지 말아야 할 맛 그리고 출시된 날 많은 사람들이 한 입 베어물고 혹평을 마다하지 않았던 라면버거를 드디어 먹어보게되었다. 아 진짜 롯데리아의 저 사진은 진짜 과자 질소포장과 양대산맥이다. 저딴게 롯데리아에 있을것 같나? 진짜 롯데리아 이미지 컷은 믿으면 믿는 도끼에 발등이 아니라 다 찍힌다. 궁금해서 먹어보기로 해서 홈플러스에 들릴일이 있어 홈플러스로 향했다. 오지게 춥다. 졸라춥다. -_- 그래도 홈플러스에 파는걸 사야하므로... 갔다. 그리고 라면버거세트를 주문했다. 5,400원.... 5,400원이면 구내식당에서 밥 한끼 먹고, 편의점에서 박카스 하나 털어넣고 배 두드릴 돈인데... 반신반의 하면서 ..

먹은 것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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