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픔 2

[신사동] 덩치 큰 남자 3인의 The Rabbit 방문기

약 10년만에 고등학교 친구들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도 곧 10년이 되게 되는구나... 맛있는 음식을 함께하자는 친구의 이야기 덕에, 나와는 다소 맞지 않는, 신사동의 레스토랑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오랜만에 만나는건데, 참... 운수도 좋게, 타던 버스가 접촉사고가 나서 시간도 늦게 되었고.... -_- 1차로 가게 된, 압구정의 The Rabbit,플라잉팬 레드의 쉐프분께서 오픈하셨다고, 가본 뒤에 검색하게 되어 알게 되었다. 전반적인 느낌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삼아 인테리어를 한듯 싶다. 충실히 위를 채우기 위하기 때문인지라.... 음식점 내부의 사진은 이 사진 한 장 밖에 없음. 처음으로 나온 파th타, 상하이 파스타라고 한다, 해물 기반 국물이라 느끼하지 않고 맛..

먹은 것 2013.11.10

[노량진] 일미돈가스 탐방기

종로에서 사진찍고, 너무 배가 고파 행색이 거지꼴은 아니지만.... -_- 너무 배가 고파 노량진에 내려 말로만 들었던 일미돈가스를 가보았다. 위치는 노량진역 9호선 3번 출구에 연결 통로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처음엔 이 집이 유명한지 모르고, 양이 많다는 노량진의 어느 돈가스집이라고 했는데,사람들이 이 집에만 몰려있는걸로 봐서 이 집이 유명하구나라고 느꼈다. 뭘 골라야할지 몰라서 일단 특왕대돈가스를 주문했다. 이 때부터 아이폰의 배터리가 죽어가기 시작함.... 뭐가 뭔지 몰라서 시켰으나... 사람들은 도마에 두꺼운 고기가 얹어있는 돈가스를 먹었는데..난 그걸 몰랐네....... -_- 아이폰으로 찍었다면 더 먹음직스럽게 사진이 나왔으련만... 일단, 후기는 사람이 워낙 많고, 주문이 폭주되는..

먹은 것 201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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