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 2

[포켓몬고] 포켓몬고 시작부터 지금까지 이야기

어릴적 방학시절을 하얗게 불질렀던 포켓몬이 있었다. 컴퓨터로 에뮬레이터로 돌리며 방학땐 늘 밤을 지새우며 게임을 하다가 동이 트는 것을 보고 잤던 대략 골드/실버정도 까지 하다가 이후에 손을 떼고 안했었는데, 작년 증강현실 게임으로 미국에 출시되었었다. 그리고 속초 특수를 여름에 한껏 즐겼지만, 서울에서 꼼짝하지 않았던 나에겐 그저 낙원동에서 스타팅 포켓몬 한 마리를 잡고 끝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뜬금없이 포켓몬이 국내 서비스를 한다고 뉴스에 나왔다. 시작하지 말아야지...... 하면 안된다...라고 생각했지만 개가 똥을 끊지 못하듯 나 역시 포덕질엔 어쩔도리가 없었다. 그리고 다시 다운로드, 처음엔 국내 서버에 올라오지 않아서 이전 북미 앱스토어에서 받은 히스토리로 다시 받았다. ..

일상 2017.02.05

[띠부띠부씰 그리고 인형] 라인 프렌즈 인형과 띠부띠부씰

지난 9월 초, 라인 프렌즈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요런 이벤트가 올라왔다. 띠부띠부 씰과 캐릭터 얼굴 인형과 맞 교환 이벤트 만년필, 쿠션등의 가격이 꽤나 사악한 것을 알고 있으니 이 이벤트를 공유하고 퇴근 후 빵 사러 편의점에 갔다. (그 땐 몰랐지, 빵이 2+1인 것을...) 그렇게 모은 스티커 4개를 들고 신촌 라인 스토어로 향했다. 퇴근 시간이 6시 반이지만, 이런저런 정리하고 나오면 7시 무렵이기에 발걸음은 더욱 신속하고 빠르게 되었다. 미안 1번은 소장하고 싶던데, 그게 안되겠더라.... 카카오 스토어는 금방 찾겠던데, 라인스토어는 어디있는지 꽤 찾았다. 알고보니, 신촌역 연결출구에서 유플렉스 방향으로 가는 바로 첫번째 가게다. 신촌 본관 건물에 시계 파는 매장 (스와치) 바로 앞에 생겼다. 눈..

일상 201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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