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이벤트에 초콜렛을 경험할 수 있는 테이스팅 체험단에 당첨되었다. 같이 먹을 사람의 이름을 친한 형을 태깅해서 당첨되어 정말 초코보다 뜨거운 브로맨스를 다시금 느끼게 해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이렇지, 친한 형과 함께 가는 것으로 했다. 평일에는 오후 5시까지 테이스팅을 도와준다고 하셨으나, 직장인 현실로는.... 평일 5시까지 그 곳에 나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니, 주말로 미뤘다. 매장은 신관 지하 1층에서 다류를 파는 코너쪽, 오슬로 라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옆쪽에 자리하고 있다. 우리가 방문한다고 하셔서, 이렇게 디스플레이를 해주셨네 일단 테이스팅을 준비하시는 동안, 매장을 조금씩 돌아보며 사진을 찍어봤다. 맛의 치트키인 마카롱과 가나슈의 마법사의 지휘로 프랑스에서 만들어 넘어온 초콜렛..